재밌게 읽었다. 개인적으로 1권 보다는 2권이 더 재밌었다. 특히 남국의 아름다운 섬의 풍광이 눈에 잡힐 듯 해서 좋았다. 지금 여기는 겨울이잖은가. 가뜩이나 4대강 정비사업이다 뭐다 해서 살 떨리는 판국인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