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코판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2. 에코와 동시대를 살아 온 이탈리아 남자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다. 3. 에코의 소설은 늘 그렇지만, 상상력을 자극한다. 4. 이 소설의 제목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은 만화책의 제목을 차용한 것이다. 그러니까, 치노와 프랑코의 모험담을 그린 만화집이라고 한다. 5. 소설의 결말은, 소설 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