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검열하는 집단과 그에 맞서는 도서관원들의 총격전이라는) 설정은 독특하다. 그러나 캐릭터와 이야기의 전개는 전형적이다. 그럼으로 그 전형성만큼의 재미는 확보하고 있지만 그 이상은 없다. 책을 읽기 보다는 그냥 애미메이션을 볼 걸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