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전승환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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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힐링에세이 도서가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나 젊은층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팍팍한 현실속에서 지친이들의 마음을 다독인다.
아르테에서 만난 [라이언, 내곁에 있어줘]는 작가 전승환의 힐링에세이다. SNS에서 '책읽어주는 남자'로 100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전승환작가.
국내뿐아니라 중국대륙까지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중 무표정하지만 듬직한 캐릭터인 라이언과 전승환작가가 전해주는 따뜻한 위로의 메세지는 무엇일까?

나는 너무 많은 이들에게 나의 잔을 나누어주고 있었다. 아무에게나 나의 소중한 마음을 내어주고 있었다. 마음의 양은 사람마다 정해져 있어서 모두와 나누기에는 부족하고 다 써버리면 바닥을 보이고 말 거라는 것을 알았어야 했다. 한정된 마음을 무언가로 채우지 않으면 금세 마르고 텅 비어 버린다는 걸. -81p (내 마음을 어디에 쓸까)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심을 나역시 한때 부려본적이 있다. 다른이에게 나를 맞추고 그들의 마음을 살피니라 지쳐있던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했던 그때. 라이언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그때의 내마음과 닮아서 책속에 폭 빠져 읽게된다.
읽다보니 믿음직스런 아이콘인 라이언의 동그란 얼굴은 무표정하지만 함께 웃고 울어주는 친구같아 살며시 미소짓게되고.
지치고 힘들때마다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한 토닥임과 내감정에 충실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힐링에세이 [라이언, 내곁에 있어줘]. 건조하고 마른 감성위에 촉촉한 단비를 적셔주듯 이 봄에 잘어울리는 책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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