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말하기와 듣기로 구성된 상호 간 '대화'라는 행위 속에서 상대의 말을 잘 듣고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청해력'이라고 합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조직 그러니까 회사 혹은 가족 그 외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대화 속에서 파생되는 수많은 오해와 잘못된 청해력으로 인해 관계가 와해되거나 스트레스 늪에 각기 잠식되는 케이스가 빈번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인생에서 '잘 듣기'란 단순 언어학적 이해를 넘어 심리학적이고도 사회학적이며 더 나아가 정치학적이라고 일컫는 저자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우리의 삶과 이하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정말이지 중요한 부문 '잘 듣기'에 대한 앵커이자 기자 김경호 저자만의 수업이 시작됩니다.서적의 제목처럼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단순 '잘 듣기'에서 나아가 화자의 말을 경청하는 올바른 자세와 태도 혹은 눈빛과 공감 능력과 그에서 비롯되는 리액션이 관계에서 발휘하는 평안함과 배려의 힘, 말속의 말 너머에 깃든 상대의 진짜 말과 진짜 심리를 파악하고 터득하는 방법을 넘어 우리의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겪는 조직 내 혹은 관계 내 여러 케이스의 갈등과 난처함 무례함을 대처하는 현실적이고도 현명한 팁이 그득하기에 이 모든 페이지에 깃든 수업을 읽어내고 보니 핸드폰 내 텍스트 메모장이 그득할 정도로 메모해 둔 문단들이 너무도 많았던 서적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보다 너른 마음과 시각으로 선입견 없이 내가 세워둔 벽 혹은 잣대와 기준 없이 올곧이 상대의 말을 눈으로, 몸으로, 마음으로, 섬세하게 잘 듣고 진심 어린 태도로 잘 말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저녁입니다.https://instagram.com/vivre.sa.viehttps://m.blog.naver.com/coralpe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