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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2부작 북케이스 세트 - 전2권 (10주년 한정판) ㅣ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5월
평점 :
절판
이윽고 𝟣𝟢주년이란 시간 속에서 전 세계 𝟦𝟢여개국 번역 출간 누적 판매 𝟣𝟢𝟢𝟢만 부를 돌파했고 인문 베스트 𝟣위를 석권했다. 오랜만에 펼쳐본 매 페이지에 실린 청년과 철학자의 독대와 아들러 심리학을 토대로 나누는 둘의 거침없는 생의 대화는 어김없이 묵직하고도 첨예하다. 보통 심리학의 거장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칼 구스타브 융을 일컫는데 알프레드 아들러의 명성도 이들과 반드시 언급되는 학자이다. 아들러의 심리학 중 목적론 관점을 기반으로 트라우마와 분노, 인간은 진정 변모할 수 있는 본체인가에 대한 글들이 무척이나 심도 있기에 오래도록 시간을 들여 정독했다.
그 외에도 인간의 고독, 열등감, 그로 인한 열등감 콤플렉스, 우월 콤플렉스, 사랑의 정의, 어쩌면 뒤틀리고 그릇된 인정 욕구와 그 인정 욕구에서의 탈피만이 도달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 즉 책의 제목에서 시사하는 미움받을 용기에 대해 다뤘다. 글은 폭넓은 인간 군상을 자아내고, 표면적으로 발현되는 어떠한 특정 행위 뒤에 수반되거나 내포된 기저의 심리도 다뤘다. 인간이라는 큰 전제하에 내포된 여럿 감정에서 파생되는 수많은 행위와 오해와 상황에 따른 현명한 주석이 그득하다. 비로소 인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추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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