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도 없던 체력 나이 들어 생겼습니다
브루스 그리어슨 지음, 서현정 옮김 / 해의시간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평상시에 관심있는 분야중 하나가 체력입니다. 체력이 있으면 더 집중력있게 무엇인가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심이 계속해서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컨디션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데 관심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 읽은 책은 90대 할머니인 올가가 나오고 저자가 올가 할머니의 건강에 대해서 연구해나가는 과정인 책입니다.


올가 할머니는 나이가 90대 이상이지만 책의 저자는 60대 중반의 모습과 나이가 똑같은 90대에서 달리기 선수를 찾을수 없다는 것에서 놀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90대 이상인데 달리기 시합을 나가는것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저자도 무슨 비결이 있는지 궁금해서 올가 할머니와 대학교수,운동전문가, 심지어 피트니스 센터까지 데려가면서 많은 연구를 받게 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올가할머니의 살아온 이야기도 조금이나마 듣습니다.


올가 할머니는 90세가 되기까지 계속해서 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뇌 발달에도 좋은 스도쿠 같은것을 하는 습관도 있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건강을 위해서 운동종목을 하나 콕 집어서 추천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강도높은 운동이여야 한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도움 받은 메시지는 매일매일 다른 운동을 즐기라는 것이였습니다. 올가 할머니도 90대인데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서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책에 나오는 개방적인 성격을 가지라는 말에 신뢰가 갔습니다. 본인이 직접 그런 개방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신뢰가 가는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바로 운동을 시작하라고 권유하고 정신건강 또한 놓치지 않고 중요성을 많이 언급합니다. 그중에서 스트레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쓸데없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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