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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을 한다는 것 - 시간 자유롭고, 고정비 부담 없고, 직원과의 갈등 없이 돈 버는 삶
이치엔 가쓰히코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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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은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이라는 책입니다. 콘텐츠를 만들고 1인기업이 어떻게 자신의 콘텐츠를 판매하는지 관심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콘텐츠를 마케팅 하는 방법 등 유익한 내용도 있었지만 특히 기억에 많이 남는 부분은 자기 관리 분야였습니다.


책에서는 자기 관리에 대해서도 많이 설명하지만 그 중 시간과 스케쥴관리,자기사용 설명서 부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자는 시간 관리 일지를 쓰고 나서 부터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특히 시간과 스케쥴 관련 일지를 쓸 것을 당부하는데 스케쥴 표의 양식을 같이 제시하여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준 부분이 좋았습니다. 자기 사용 설명서 부분은 본인이 어떤 시간에 어디서 업무를 보면 가장 효율적이고 집중이 잘 되는가 먼저 파악하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독서실 같은 분위기가 집에서 뭔가를 하는것 보다 훨씬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고객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전물가로 인지되어야 하는데 그 방법중 하나로 자신의 의견을 반영한 1차 정보를 계속해서 전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은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주제를 짧고 간결하게 설명해 주어서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음에도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였습니다. 1인 기업을 시작하기 전이나 1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신 분에게도 도움이 될 만 한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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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응급로펌 - 법은 모르지만 변호사는 필요한 당신을 위한 초고속 법률 사무소
양지민 지음 / 블랙피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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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응급로펌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의 구성을 보니 직장인이 궁금해 할 만한 법률(근로기준법,임금,휴가)와 집과 임대차 계약, 일상 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분쟁(온라인 쇼핑,택배사고,세탁소,반려동물 등등)을 다루었습니다.

해당 내용을 설명 하기 전에 유사한 내용으로 상담한 사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것과 비슷한 사례가 일어났을 시 즉시 해야되는 대처(증거수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유익한 책인것 같습니다.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게 가장 좋지만 우선 자신에게 무슨 일이 발생하면 그때 이 책을 꺼내서 보면 즉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책의 제목도 응급이라는 단어가 들어 간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며 기억나는 사례가 있는데 세탁에 관한 사례였습니다. 고가의 의류를 세탁소에 맡겼는데 세탁하고 나서 옷이 쥐가 파먹은것 처럼 망쳐져서 왔다는 내용이었고 세탁소 주인은 나몰라라 했다는 사례였습니다. 이런 경우 저자는 응급처치로 우선 독자가 기억해야 할 것은 세탁업 표준약관6조에 따라 원칙적으로 세탁소에 책임이 있고 독자는 즉시 해당 옷을 언제 얼마에 구매했는지 관련된 자료(영수증)와 증거를 찾아라고 합니다.

세탁업 관련 법에 따라서 세탁업자는 하자여부를 미리 확인했어야 했고 인수증을 작성하여 소비자에게 교부했었어야 했습니다. 인수증에는 옷의 상태와 가격,부속물등등이 표기되기 때문에 분쟁을 방지하거나 분쟁이 생길시 누구의 잘못인지 가려내기 위한 장치라고 합니다. 위 사례에서는 세탁업자가 인수증을 교부하지 않았고 분쟁이 발생했기 때문에 소비자는 세탁업자가 나몰라라 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가 해당 옷의 가격과 영수증을 찾을 수 없다면 세탁비의 20배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옷값이 그 이상이라면 해당 옷의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관련 법을 알려줌으로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있는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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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도 없던 체력 나이 들어 생겼습니다
브루스 그리어슨 지음, 서현정 옮김 / 해의시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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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관심있는 분야중 하나가 체력입니다. 체력이 있으면 더 집중력있게 무엇인가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심이 계속해서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컨디션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데 관심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 읽은 책은 90대 할머니인 올가가 나오고 저자가 올가 할머니의 건강에 대해서 연구해나가는 과정인 책입니다.


올가 할머니는 나이가 90대 이상이지만 책의 저자는 60대 중반의 모습과 나이가 똑같은 90대에서 달리기 선수를 찾을수 없다는 것에서 놀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90대 이상인데 달리기 시합을 나가는것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저자도 무슨 비결이 있는지 궁금해서 올가 할머니와 대학교수,운동전문가, 심지어 피트니스 센터까지 데려가면서 많은 연구를 받게 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올가할머니의 살아온 이야기도 조금이나마 듣습니다.


올가 할머니는 90세가 되기까지 계속해서 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뇌 발달에도 좋은 스도쿠 같은것을 하는 습관도 있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건강을 위해서 운동종목을 하나 콕 집어서 추천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강도높은 운동이여야 한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도움 받은 메시지는 매일매일 다른 운동을 즐기라는 것이였습니다. 올가 할머니도 90대인데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서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책에 나오는 개방적인 성격을 가지라는 말에 신뢰가 갔습니다. 본인이 직접 그런 개방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신뢰가 가는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바로 운동을 시작하라고 권유하고 정신건강 또한 놓치지 않고 중요성을 많이 언급합니다. 그중에서 스트레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쓸데없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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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않고 야무지게 말합니다 -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기분 좋게 상대를 설득하는 대화의 기술
우에니시 아키라 지음, 조민정 옮김 / 보누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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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않고 야무지게 말합니다] 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제목에서 어느정도 예상되듯이 이 책은 대화법을 말하지만 크게 봤을때 대인관계를 말하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여러 소제목으로 나뉘어져 있고 문학으로 따지자면 분절체로 되어있어서 저자가 하고 싶은 메세지가 많지만 그에 상응하는 뒷받침되는 이야기나 독자를 설득하는 이야기는 짧은 편입니다.


여러 소제목과 저자가 주려고 하는 메시지는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실천하면 도움이 되겠다 싶은 부분은 되도록 바쁘다 라는 말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그 이유로 바쁘다고 말하는 본인은 나쁜 뜻이 없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 좋지 않은 인상을 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지만,그렇지만" 같은 말은 좋지 않은 인상을 주는 입버릇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체험한 일이나 생각을 타인에게 말하고 공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유연하게 이끌어나가고 나아가서 대인관계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너무 논리적 잣대를 들이밀어서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좀 더 유연하고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면서 대화를 이어나가는게 현명한 대화습관이겠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다른 좋은 메시지도 많았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대화에서는 공감이 중요하고 너무 옳고 그름을 따지는 습관은 대화와 대인관계에 좋지 않다는 메시지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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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류쉬안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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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돈들여 피트니스 센터를 등록하고도 가지 않는 이유

자기 통제에는 체력과 정신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직장에서 일을 하고 체력을 다 소진하고 왔다면 체력과 정신력 모두 바닥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기 통제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헬스장에 등록할 당시의 마음가짐으로 출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은 결정에서 가장 쉬운것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에게 체력과 정신력은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이성적인 생각도 들어가지만 선택 당시의 정신적 체력적 컨디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앞두고 있거나 중요한 일, 중요한 배움이 있는 경우에는 우선 시간을 내어서 자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고 난 다음에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이뤄 나가면서 자신의 체력과 정신력이라는 자원이 유한하다는것을 인정하고 큰 목표를 작은 목표로 쪼개어서 작은 노력과 정신력을 투자해 가면서 이뤄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집중력은 정신 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연관이 있다.

평소 집중력과 환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 때는 방정리나 책상 정리를 먼저 하고 시작한 경험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이 책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왔는데 집중력은 본인이 정신력으로 집중한다고 무조건 잘 되는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너무 화려한 곳에서 집중해서 무엇인가를 하게 된다면 뇌는 중요하지 않은 화려한 것들을 여과해서 걸러내려고 할 것이고 그러는 과정에서 집중의 효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더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면 소음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휴대폰을 꺼두는것도 좋고 오히려 반대로 집중에 도움이 되는 소리들을 틀어두고 집중한다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환경을 조정해서 집중력을 만드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저자는 집중 능력 자체를 훈련하는 방법으로 명상을 추천합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명상을 시키고 뇌의 변화를 실험을 통해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명상은 좋은 습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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