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 1 - 에스파냐 - 빛과 그림자 한길그레이트북스 109
홋타 요시에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고야/ 아첨하길 좋아했던 남자/ 이름에 스스로 'de' 를 붙여 귀족인 체 했던 남자/ 평생 투우와 여자를 좋아했던 남자/아내 호세파에게 20명의 아이를 낳게 했던 남자/ 그 중 살아남았던 아이는 단 한 명 뿐이었던 남자/ 그나마 손자 마리아노 이후로 완전히 핏줄이 끊겼던 남자/ 알바 공작부인을 정말 사랑했던 남자

 

말을 소처럼 그렸던 화가/ 손 그리길 어려워 했던 화가/ 그래서 손이 들어간 초상화에 돈을 더 받았던 화가/ 궁정화가이면서 종교화를 거의 그리지 않았던 화가/ 오히려 교회와 성직자들을 조롱했던 화가/ 아이를 그릴 때는 정성을 다했던 화가/ 초상화에서 직관이 뚜렷했던 화가/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화가/ 1824년 고야 78세/ 프랑스군의 학살을 고발했던 저 유명한 '5월3일'을 그리고도 프랑스로 도피했던 화가/ 하지만 1825년 프랑스에서 그린 데생의 해설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

 

                                                                         위대한 화가 고야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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