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트넛 스트리트
메이브 빈치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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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열여섯 생일 파티를 결코 잊지 못하도록, 즐겁게 해주려는 돌리의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따뜻한 마을을 알아가는 돌리. 잠깐 읽어 보았지만 왠지 포근하고 기분 좋은 책이란 느낌이 든다. 특히 다음 문장이 넘 좋다.

길은 여러 가지라는 사실. 어머니의 방식은 그저 하나의 길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날로, 반드시 옳은 길일 필요는 없다. 틀린 길도 결코 아니다. 그저 앞에 놓인 많은 길 중 하나일 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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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수업 / 이제까지 본 예술교양서 중 가장 재미있고 몰입감 최고인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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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사람의 차지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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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에서 대상에 대한 정확한독해란, 정보의 축적 따위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 다. 중요한 것은 변화의 완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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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사람의 차지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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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에서 대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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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탕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7
이승우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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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탕은 대서양에 닿아 있는 작은 항구도시다.
웬만한 지도에는 나오지도 않는다. 이곳 사람들은그들이 사는 곳이 세상의 끝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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