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영원할 것처럼
서유미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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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둥바둥 동동거리며 살다 탁하고 한순간 해방감을 느낄 때가 생각나는 책입니다. 작가님의 책은 처음인데 좋네요.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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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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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가는 자- 익숙함에서 탁월함으로 얽매임에서 벗어남으로
최진석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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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는 집
알렉스 안도릴 지음, 유혜인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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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바다에서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지음, 강동혁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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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 빵칼
청예 지음 / 허블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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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
바버라 킹솔버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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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예쁜 책. 한껏 기대감에 읽기 시작. 아직 많이 읽지 못했지만 꼭 완독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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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일 비비언 고닉 선집 3
비비언 고닉 지음, 김선형 옮김 / 글항아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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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책을 놓지 않은 작가는 ‘다시 읽기’를 거쳐 ‘쓰기’에 닿았고 독자에서 작가로 변신했다. 얼마의 책을 읽고 다시 읽고 해야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작가는 읽는 것과 같이 쓰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말한다. 뭔가 쓰고 싶어 끄적였던 적이 있었지만 글쓰기의 고통을 맛보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친 나는 작가가 흔쾌히 이 길을 가는 듯해 존경스럽다. 작가는 삶의 압력을 느끼기 위해 책을 읽는다고 한다. 나는 즐거움을 위해 남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읽을 뿐이었고, 완독 후 쾌감을 즐기는데 만족한다. 그래서일까? 읽어도 읽어도 내면의 성장을 느낄 수 없음이.


일인칭 저널리즘. 나에게 없는 것이 저널리즘이다. 비판적 사고와 균형잡힌 시각, 풍부한 식견이 필요한 것이 저널리즘이라 생각한다. 말로는 이러쿵 저러쿵 하지만 글로 옮기기는 여간 어렵지 않다. 다독, 재독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 만들어질 수 있다고 믿고 싶다. 그러면 나도 언젠가 나의 생각을 쉽고 정확한 글로 전달할 수 있을테니까. 먼저 비비안 고닉의 책들을 읽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보자.


#비비안고닉#끝나지않은일#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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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퓨테이션: 명예 1
세라 본 지음, 신솔잎 옮김 / 창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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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퓨테이션:명예는 주인공 엠마가 계단에서 시체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시작한 순간. 시간은 3개월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엠마는 똑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하원의원으로 세간의 이목을 받는 여성이다. 리벤지 포르노에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엠마는 SNS에서는 끊임없는 협박과 악성댓글이 끊이질 않았고 미행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딸 플로라의 일로 엠마는 정치인으로써의 생명에 큰 위기가 닥치게 된다.

당당하고 어찌보면 남을 무시하는 듯한 엠마를 주변에서는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깎아내리기 바쁘다. 그녀의 자신감과 열정적인 모습을 질투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남자였다면 어떠했을까? 협오와 협박이 덜했을까?

리벤지 포르노, 협박, 미행, 언론의 무분별한 침해 등 너무나 현실적인 사안들로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했다. 어느 것 하나 가볍지 않은 문제인데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엠마가 자신의 명예를 어떻게 구하고 지킬지. 시체는 누구인지, 왜 계단에 죽어있는지… 뒤로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는 듯하다. 뒷부분이 상당히 궁금해진다.

#레퓨테이션 #세라본 #소설추천 #소설베스트셀러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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