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부동산 투자 - 현명한 투자자를 위한 대한민국 부동산 팩트 체크
김기원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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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 되면서 집값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돌기 시작하였다. 부동산은 정치이슈가 생기기 시작하면 오르고 내리고 변동이 심한데 그걸 예상해서 팔고, 구매하는 사람들의 정보는 어디서 들을 있을까? 사실 모든게 정답은 없지만 (예를 들면 이번 대통령이 선출 되면서 집값이 하락될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게 어필되어서 집을 매도한 사람들이 많기도 하다) 적어도 어디서 정보를 찾아서 하나의 결론을 있는지 정도는 알아두면 좋을 같다.

사실 취향은 아니다, 나는 쪽으로는 관심도 없고 취미도 없지만 신랑이 좋아하는 분야라 적어도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 지식을 이해해야겠다 싶은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였고, 부동산 투자를 빅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다는 것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수치값을 있어서 숫자를 좋아하는 나에게 흥미롭게 다가왔다.

내가 살고 있는 광교 부동산이 이만큼 뛸지도 몰랐지만 강남과 같은 노른자 땅이 아니면 개인이 부동산 투자를 찝어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자본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부동산을 사고 싶다고 하지만 과연 이게 안정적인지 살펴봐야할 필요도 있을듯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으로도 잡을 없는게 집값이고, 전문가조차도 예시하기가 어려운게 부동산 경기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빅데이터라는 네글자가 들어가니 부동산 흐름을 있는 법을 알려주고 체계적인 수치화를 있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이 좁혀지도록 도와주는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는 정말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데이터를 활용하고 수치화 하는 법을 보여주고 있어 성공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자료를 수집할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반면 2018 전국 부동산의 현실을 팩트 체크 해주고 있어서 경계해야한다는 부분도 느끼게 해준다. 약간의 답답한 점도 있다. 책에서만 다룰 없는 데이터의 방대함이나 공개되지 않은 내용들은 궁금해질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점은 책을 기반으로 반드시 공부해야한다는 것이다

누구 하나만의 의견을 듣는 말고 책과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서 노하우를 만들고, 트렌드를 읽는 센스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 그리고 투자지역은 항상 발품을 팔아 꼼꼼하게 따져야하는 것까지, 노력하지 않으면 얻을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게 현실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는 4장에 걸쳐 소개를 하고 있다. 1. 부통산 투자의 미래 빅데이터, 2.2018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 팩트 체크, 3.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가, 4, 부동산 빅데이터 인사이트



먼저 저자가 만든 리치고의 부동산 거래량 빅데이터를 보면 깔끔하게 정리해서 있는 것들이 많다. 시도별, 시군구별 거래량의 추이를 단위로도 있고, 거래의 원인이나 부동산의 유형, 매수자의 분포, 외국인의 비율, 거래량의 증가, 감소 단순한 통계치를 넘어 '의미 있는 거래량 데이터' 추출할 있는 것이다.

아무래도 말로만 부동산과 관련된 용어를 듣고 글로 보는 것보다 시각화 자료로 보고 비교할 있다는 점에서 임팩트 있는 내용들을 수집하기가 쉽고, KB부동산,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한국은행, 통계청, OECD 공식적으로 자료를 보여주는 곳들을 통해 접할 수가 있다는 것이 과거와 달리 좋아진 점이 아닐까 싶다. 물론 내용을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서 개개인이 수집할 있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가공능력은 하나 노력해야 점이 아닐까










사이 저자가 직접 만든 빅데이터 시스템 역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결해주는데 도움을 주는데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는 궁금해지도 한다.

이런 정리는 용어를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 어렵고 속에 그려진 도표를 가지고 봐야 시각적으로 이해가 되기 때문에 생략해 보고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 속에서 말하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팩트 체크를 말해보자.

금리, 통화량, 주택버블 인덱스, 대출위험 인덱스, 소득, PIR 소득 대비 주택가격, J-PIR 소득 대비 전세가격, 분위별 PIR, 분위별 소득분석을 비롯해 정부정책 등을 평가해 종합적으로 내놓은 결론은 "최적의 투자 시기는 지났다. 그러나 지역을 선정해야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부동산에 투자를 해도 괜찮은 시기다." 

말이 맞는지 판단여부는 용어부터 이해하고 하나씩 판단해야할 같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후릅후릅 읽고 동의를 하기에는 쉬운듯 어려운 내용이다.











다행이라는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는 책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카페 등에서도 꾸준하게 만나볼 있는듯 하다.

책하나로 끝날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 흐름은 꾸준히 변하고 특히나 분야는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같다. 하지만 통계청을 비롯해 OECD, 한국은행 평소 이용하는 사이트를 통해 자료를 수집해서 가공해 읽는 법을 배울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3일의 투자가 아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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