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절세트렌드 - VIP고객이 궁금해하는 절세이슈
손봉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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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전공자로써 보면 2018 절세 트렌드』는 어떤 색다른 팁을 주기 보다는 세법을 모르는 분들이 내용을 정확히 알아 오버워치스럽게 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알려주는 정리의 지침서, 복잡한 법을 보기 좋게 정리한 정도라 뭔가 색다른 팁을 배우기에는 약간 부족함이 있어보인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절세이슈 10가지는 2018 변화되는 건강보험료, 임대사업, 증여세, 금융소득종합과세, 시민권자 등의 세금과 신고의무, 이혼, 재혼가정의 세금, 가처분소득, 부동산의 취득, 보유, 처분, 과연이세 보동 부동산 자산이 있는 경우 어떻게 하면 조금 적게 세금을 있을까 고민하는 이야기가 많이 담겨져 있어 아쉬운 점이 있다.

반대로 근로소득만 있는 월급쟁이들의 총급여를 무섭게 떼어가는 보험료나 일반적인 세금 등을 Tax saving 있는 방법이 있었다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있지 않았을까, 2018 건보료 외에는 딱히 인상적인 부분이 없고 국세청에서 검색하는 Q&A 등이 자세하고 다양하다는 점에서 메리트는...











트렌드를 읽는다고 해서 100%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100% 실패는 보장할 있다.”


그럼에도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좋은게 세금에 대한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아는 사람이 적고, 실제로도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보아서 이해할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적어도 나의 건강보험료가 어떤 방식으로 계산되는지 알아야 수십만원씩 빠져나가는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할 있을 것이다. 단순히 급여의 %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소득이나 재산, 생활 수준, 가구인원수 등을 채점해 점수를 부과하고 거기에 점수당 금액을 곱하기하여 건보료를 예상해볼 있다.











“2018 7월부터는 급여 소득이 3,400 (기존 7,200 ) 초과하는 경우 '소득월액 보험료' 추가 징수 된다.”

2018 절세 트렌드』의 내용을 알기 보다는 이런 방법으로 세금이 부과되는구나 그럼 혹시 나의 세금을 줄일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가장 나와 비슷한 케이스를 찾아 사람과 나의 부과 방법을 비교하는 것이 절세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그런걸 어떻게 아냐 싶지만 홈택스나 국세청을 비롯해 책의 질문 몇가지 등을 통해서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비교치를 얻을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아는 같지만 의미가 모호한 단어는 국어사전이 아니라 인터넷 세법용어사전 등을 통해 확인해보며 읽어야 중요성도 있는게 세법과 우리가 쓰는 단어가 동일한데 뜻이 다른 경우도 있음












VIP 위한 절세 방법을 알려주면서 가장 어려운 금융소득이나 양도세 등에 대한 내용은 흐름을 알려주기 전에 용어를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장의 시작 분리과세가 무엇인지 기납부세액이 무엇인지, 아주 간략하게나마 용어전리를 해놓았다면 세금의 ''자도 모르되 부는 가지고 있는 VIP들이 절세를 위해 책을 읽고, 책의 저자에게 의뢰를 있는 마음이 생길수도 있을

Gross-up 제도 등은 대학원에서도 과정이나 실제 방법이 복잡해서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하다. 단순히 이론을 정리해서 전달하는 전문가가 아닌 독자에게 와닿지도 않거니와 자신의 상황을 계산해보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런면에서 2018 절세 트렌드』는 부족함이 곳곳에 보여 아쉬운 개정된 내용 외에는 트렌디함이 없어보이는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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