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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커리어 - 업의 발견 업의 실행 업의 완성, 개정판
박상배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1월
평점 :
10년 후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은 책의 표지처럼 푸르른 하늘빛을 보여주고 있을까? 모두가 바라지만 때로는 모두가 할 수 없는 일기이도 한... 또 아무도 알 수 없는 미래, 하지만 적어도 계획하고 실천한다면 우리의 플랜대로 세월이 흘러갈 수 있을거라는 확신은 든다.
『현장 본깨적』 개정판 『빅 커리어』 수 많은 커리어 코칭과 독서법과 관련 강의로 인지도가 높다고 하는데 이쪽으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은 낯선 시작이다.
가볍게 읽어봄이
좋을
것
같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답해보고
나의
미래를
크게
그려보는
기회
자체도
좋은
시도이지만
이게
꼭
정답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서포트적인
역할로
가볍게
읽어보며
나의
10년을
그려보는거
그
자체가
의미가
있는
독서일듯
공무원이 되거나
대기업에
입사를
하면
우리의
미래는
행복할까?
그
것이
앞으로
남은
인생을
모두
보장할
수
있을까,
10년
후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우리에겐
인생을
걸
만한
일이
있는가?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리의
미래를
내다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대기업에
입사를
해도
1년을
채우고
퇴사하는
경우도
빈번하고,
공무원의
삶이
칼퇴근과
정년을
무조건적으로
보장해주는
시대를
살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조금
더
높은
연봉,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더욱
그
자리에서
일하기
위해
다양한
스펙쌓기에
열중
일
수도...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보기
좋은
차례와
로드맵
등으로
정리해놓고,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있는
정도
나는
딱
그정도
였던
것
같다.
어디에도
우리의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결혼도
평생행복이
아닌데
직장이라고
오죽할까
그래서 저자가
제안하는
것은
'커리어'
나이가
들어서도
안정적이게
행복하게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해
줄
커리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커리어란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는
그
커리어를
얻기
위해서
어떤
것을
투자하고
희생해야하는
것일까,
설계는
실천하지
않으면
그냥
종이에
불과하다,
실천을
위해서는
약간의
희생과
투자도
필요하지만
책은
이런
부분을
잘
다루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이기도
하다.
『빅 커리어』의
시대를
비롯해
업의
발견,
업의
실행,
업의
완성
총4장에
걸쳐
나의
업을
찾아
어떤
과정을
통해
완성을
해야만
10년
후,
20년
후
원하는
미래를
그릴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놓았다.
'커리어'라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단
일을
성격별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나눈
4단계를
알아야할
것
같다.
100세를
기준으로
학업은
1~30세,
의업은
31~50세,
근업은
51~70새,
전업은
71~100세.
배우고,
일의
의미를
발견하고,
업무의
밀도를
높이고,
일하며
만들어온
가치를
세상에
공유하는
시기
각 각이
다
중요하겠지만
중추적인
시기는
31~50세
의업의
시기라고
한다.
일의
의미를
발견하고,
능력을
발전시키고,
자신을
성장할
수
있는
시기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모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자본적인
저축이
가능한
시기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과
더불어
이
시기를
중추적인
역할로
만들
수
있는
1~30세의
시기도
무척
의미가
있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무언가를
도전했다
실패해도
좀
더
긍정적으로
미래를
볼
수
있는
시기,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나를
알아갈
수
있는
시기,
단순히
공부를
하는
것을
떠나서
나
자신을
개발할
수
있는
시기로
정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다시 돌아와
이런
의업의
시기는
또
습득자,
근로자,
숙련자,
창조자로
나누어진다.어렵다
50대
이후에도
가치와
보람을
느끼며
살기
위해서는
최소한
숙련자
단계까지는
도달해야한다고
하는데
전업주부
또는
학생에서
늦게
시작한
시기라면
냉정하게
조금은
절망적인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현장에서
존경받으며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의업의
시기에
남들보다
훨씬
무거운
돌을
굴렸다.
평생을
시시포스가
돌을
굴리듯
일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의업의
시기에는
힘차게
돌을
굴려야
한다.
힘들다고
멈췄다가
다시
굴리면
몇배의
힘이
더
들고,
정상에
오르는
시기만
늦춰질
뿐이다.
너무 구체적으로
세분화하고
체계적으로
만들어
놓아서
조금
불편한
이야기,
생각에
공감이
안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쉬어갈
틈도
필요하고,
조금은
더
늦게
시작할
수
있는
사람도
있는
것이기에
스스로의
상황에
너무
절망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가볍에
읽기를
권했던
것이기도
하다
:D
나는 아무래도
좀
더
감정형
인간인듯
그렇게 찾아간
빅
커리어는
경력을
잘
쌓아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것,
죽을
때까지
일하라가
아니라
일해야할
시기까지
일하고
내가
쌓은
경험
그
'커리어'를
이용해서
책을
쓰거나
후학을
양성하는
등의
또
다른
제
2막의
인생을
의미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나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존재,
입지가
좁아지지
않는
사람
그런 업은
자신의
의식
수준을
테스트하고,
그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독서를
하는
등의
작은
노력으로부터
발견되는데
특히
책을
읽을
때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의
본깨적을
이용해
독서를
하는
것이
의식
변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책을
읽는것
자체에만
의미를
두기
보다는
읽고
책의
뒷
면에
본깨적을
끄적거려보는
것도
좋겠다.
잘하는 일도
120퍼센트,
200퍼센트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이
작은
습관의
차이가
3년
뒤,
5년
뒤
당신의
업무의
질과
양을
결정하게
되고,
빅
커리어를
쌓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공감과 반대의견이
반반
섞인
문장들이
많다.
잘하는
것도
노력하지
않으면
못하게
될
수도
있고,
노력하면
더
잘할
수도
있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하는
일
그
자체를
가지고
제
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경우가
얼마나
가능할까
하는
것은
수치적으로
물음이
든다.
그래도 그
사이에서
1%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
것을
99%의
가능성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쳇바퀴
돌아가듯
똑같은
업무를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시간,
10년
후의
멋진
모습을
꿈
꿀
수
있는
좀
더
행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게
후학양성이든
또
다른
사업으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그
안에서
발견한
또
다른
재능으로
제
2막의
인생은
얼마든지
열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후리후리하게
10년후를
그리는
나의
독서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