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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김미경 언니의 달력 - 여자의 꿈을 이루어주는 달력
김미경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
2018 너는 왜
이리 빨리 오니
싶지만 그래도 상큼한
김미경 언니의
달력을 보면서 내년에는
더 열심히
햄복하게 살아야지
꿈을 가져보기로 해요 :D
뭐 처음에도 한 번 후루룩 보았듯이 내 마음에 쏙 차는
달력은 아니지만 뜯지 않고 나름대로 활용해보겠다는
생각을 하니까 맨족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D
원래 일하는 것보다 잡다구리하게 딴짓하는 걸 더 좋..
365일 매일 하루 한마디씩의 이야기로 꿈을
이룰 수 있게 힘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언니의 달력
물론 중간 중간 실없는 이야기도 있고, 시집살이하는
며느리의 마음도 있고 꿈도 꿈이지만 보면 즐거운?
2018달력 김미경 언니의 달력 전체적인 내용은
후룩후룩 동영상으로 보아요 :D 어마막지한 사운드는
영화 판도라의 한 장면이니 이해해주시길 ☆
그 중에서도 제가 이 달력을 보면서 마음에 들었던 몇 장
혼자가 아니다, 함께 손잡아 줄테니 따라오렴
그래도 나에게는 나를 걱정하는 떼명의 언니가 있는데
한명의 언니가 더 생기는 2018년이 되겠음
365일 중 기념일을 알록달록 예쁘게 디자인한 페이지
개인적으로 언니의 달력에서 가장 인상적인 문구가
담겨져 있기도 하고, 캘리그라피도 맴에 들어서 벽에
붙여놓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며느리가 되니까 와닿는다 'ㅁ'b
설날이 쉬는날은 결혼전까지다 푸흐흐흐흐드
2017년에는 낙엽도 못보고 여름휴가도 제대로 못보냈는데
2018년의 봄에는 벚꽃이라도 한 눈 가득하게 볼 수 있으려나요?
이런 상큼한 페이지가 나는 너어무 좋더라 //ㅅ//
결혼 전에는 달달했던 화이트데이도 뭐 이제는 흡
사랑은 연애할 때가 가장 달달구리한 것 같다....또르르...ㅠ
2018년달력을 쭈욱 보면서 365일이 이 무지개빛처럼
달달구리 아름다울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건강하게 햄볶기
나의 생일은 잘 챙겨먹기 ㅋㅋㅋ
김미경 언니의달력 조언 한마디가 상큼하다
인스타그램 보지 말자 나 빼고 다 잘 사는 척!
진짜 우리집 빼고 다 이리 깨끗함?
2018달력을
보면서
작심삼일이
아닌
진짜
실천을
위해
플랜은
2017년
10월
13일에
다
준비함
'ㅅ'b
작심
2017년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일단
수액돼지
탈출부터
거창한건
아니지만
그냥
미리
내년을
본다는
것
자체가
꽤나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2018달력
속
나는
무얼할까?
무엇을
해볼까
생각도
해보고
준비도
해보는
시간,
그리고,
2017년은
폭망했구나
셀프
반성도
해보는
시간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이
아니라
종이라서
좋은
점은
어디다
어떻게
자유롭게
생각을
끄적일
수
있어
시간이
지나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ㅁ'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