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론서 탐독으로 정리를 좀 한 후에 먼저 가장 가까운 곳으로부터 출발하자. 지나치게 세부적이고 일화적인 것보다는 전체 맥락을 읽을 수 있는 것 중심으로 근현대사부터 시작하자.
책을 읽으면서 늘 느끼는 문제. 저자가 외국인인 경우 반드시 번역자가 존재하고 내가 읽는 책은 원저자의 책이 아니라 번역자의 개입이 들어간 2차저작물이란 사실. 저자와 나 사이에 번역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말아야함.
구입하기는 꺼려지는 책. 하지만 한번 읽어 보기는 할 책.
전혀 모르거나 궁금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