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리 미니 트리플 케익 사용후기
제품 용기 : 보라색이며, 정품용기를 작게 축소해놓은 것 같습니다. 작고 아담한 보라색 케이스의 로트리 미니 트리플 케익 받자 마자 사용해 보았습니다. 샘플 제품이지만 케이스가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네요. 퍼프도 케이스 색상과 같은 보라색입니다.
제품의 특징: 파우더 + 팩트 + 하이라이트의 기능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화장하다 보면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이것 저것 화장품을 덧바르다 보면 얼굴은 무겁고 두꺼워 보이고 땀에 얼룩지고 정말 힘들거든요.
로트리는 3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할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네요. 빠르고 심플한 화장을 도와주면서도 가볍고 화사하게 그리고 커버력은 좋은 화장품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두꺼워 보이지 않고 정말 가벼워 보인다는거... 그리고 정말 내 피부같이 표현된다는 점...
일단 로트리 트리플 케익을 사용해 보면 피부에 파우더가 딱 밀착되는 느낌이 들어요. 구멍 송송난 모공까지 깔끔하게 커버해주니까 좋네요.
로트리 미니 트리플 케익 장점은 입자가 고와서 뭉치지 않고 곱게 화장이 된다는 점입니다. 은은한 향도 좋고, 미세한 펄입자가 빛나는 얼굴을 만들어 줍니다. 펄은 정말 너무 미세해서 잘 보이지 않는데 빛이 있는 곳에서 보니 반짝 반짝 빛나네요
펄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글로시 하면서도 입체적인 얼굴 표현이 가능하네요.
팩트나 파우더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화장을 고쳐주어야 하는데 로트리는 피부가 오일 성분으로 번들 거릴 때 피부의 결점을 감추어 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더 자연스럽워 보이는 것 같아요.
기존에 파우더 사용시 오후가 되면 얼굴이 많이 당기고 건조했었는데 로트리는 당김 현상도 없고 좋아요. ^^
로트리 제품은 황색피부를 가진 동양인의 피부 결점을 보완해 주어 피부톤을 더욱 화사하고 밝아 보이게 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사용방법은 다들 아시겠지만 퍼프에 내용물을 묻혀 두드리듯 얼굴 중앙에서 바깥 방향으로 넓은 부위부터 골고루 펴발라 주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