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우면서도 어려운 우리말

논술을 잘 하려면 꼭 알아야 할 아 다르고 어 다른 우리말 - 자주 쓰지만 매번 헷갈리는 우리말 101가지
곽지순 지음, sam 기획 그림 / 영진미디어 / 2007년 4월

우리말은 정말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것 같아요.

책 제목 처럼 " 아 다르고 어 다른 우리말" 이죠.   저도 자주 사용하지만 이것이 맞는말인지. 저것이 맞는 말인지 몰라 헛갈렷던 많은 말들이 다 나와 있네요.

이제 이 책을 읽고 바르게 사용해야 할것 같아요.

요즘 논술때문에 걱정이시죠? 저도 마찬가지고요. 많은 부모님들이 초등학교때 부터 논술을 가르친다, 유치원에서 부터 논술을 가르친다며 야단이더군요.

하지만 논술을 잘 하려고 꼭 필요한것이 우리말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점이죠. 

부모의 그릇된 어휘를 은연중에 아이들이 배운다고 하니 어른들 먼저 정확한 어휘를 써주야 할듯합니다.  정확하고 바른 우리말 사용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두 알아야겠지요.

이책은 어렵게 느껴지는 헛갈리는 어휘들을 만화로 재미있게 재구성하여 놓았기때문에 아마 아이들이 좋아할거예요.

새끼를 베다와 배다 어떤말이 맞는말인지. 차이점이 무엇인지.  돌잔치를 치루다 인지 치르다 인지 ^^           그리고 너무 재미있는 말 잠자리에서 꼭 필요한 것은 베개? 벼개? 비개? 비계? 어떤말이 맞을까요?

정답은 베개래요... 말로만 들어왔던 비슷한 단어들이 뜻도 다르고 쓰임새가 다른다는걸 알수 있답니다.

101가지나 되는 어휘를 제대로 알고 나면 우리의 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나 있지 않을까요? ^^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모두 바른 언어를 사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