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요, 산타 마을에서는요... - 산타 할아버지의 열두 달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6
구로이 켄 / 길벗어린이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보통 산타할아버지에 관한 책은 선물 주는 내용에 치중해 있는데 이 책은 약간은 한 발자국 떨어져 산타할아버지를 관찰하는 느낌입니다. 그러면서도 착한 아이를 찾아내고 그 아이에게 맞는 선물을 주는 과정을 잘 그려내었습니다. 단 하루를 위해 1년내내 노력하는 모습이 참 감동스럽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읽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산타할아버지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12월이 아니면 잘 손이 안가거든요. 한 해가 저물어가는 지금 내년목표를 위해 산타할아버지처럼 1년내내 정성을 기울이면 아마 선물이 주어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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