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역할놀이 해요 - 신체 정서 발달 그림책 6, 잼재미 시리즈 1단계 2세트, 정서
김소영 그림, 이은경 글 / 효리원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두꺼운 낱장이 책을 잘 찢는 아이에게도 안전한 튼튼한 책입니다. 두돌이 안된 아이는 의성어를 재미있어하고 동물 이름을 익힙니다. 세돌이 지난 큰 아이는 동물 이름과 함께 직업의 호칭을 익힙니다. 그림에서 요리사, 목수, 경찰, 소방관, 피아니스트, 화가, 의사, 미용사, 야구선수를 보여줍니다. 아이는 요리사가 쓰는 도구와 음식을 관찰하고 목수가 무얼하고 있는지 보고, 망치, 못, 톱, 자 등을 구별합니다. 경찰관 개 뒤에 다라가는 병아리들을 보고 '얘가 엄만줄 알고 쫓아가는 거야?'하고 궁금해하기도 합니다. 간단해 보이는 책이지만 한 번 쓱 읽고, 또 다시 읽을 때마다 아이는 넘기는 책장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