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이즘 03 [몸; body] - 본격 나이 탐색지
나이이즘 편집부 지음 / 고호콘텐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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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대한 긍정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잡지!
여러 나이대에 대한 고민, 조언,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Well-aging에 대한 잡지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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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행복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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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유정이었고 여름에 어울리는 스릴러의 교과서 같았다. 그리고 참 소름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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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죄의 궤적 1~2 - 전2권
오쿠다 히데오 지음, 송태욱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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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뒤흔든 유괴사건의 전모를 그린다. 그것을 위해 보낸 3년이었다.”

_ 오쿠다 히데오 



1963년 일본에서 일어난 유괴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죄의 궤적”은 단순히 범죄 사건을 진술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 악, 인간의 내면을 다룹니다. 

작가 오쿠다 히데오는 미야베 미유키 & 오쿠다 히데오와 함께 일본의 대중 문학의 선두주자로 여겨집니다. 그 오쿠다 히데오가 3년간의 집필 과정을 통해 범죄 미스터리 소설이 책으로 엮였습니다. 담담하게 범죄의 사실을 나열하면서도 그 안에서 나타난 인간의 악에 대한 탐구는 소설 자체로서의 매력, 가독성과 함께 독자에게 소개됩니다. 

범죄라는 인간만의 발명품을 재조명한 소설로 여름을 준비해봤습니다. [죄의 궤적]을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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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여름 - 이정명 장편소설
이정명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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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사랑과 복수는 

착각과 오해로 시작되었고 

지탱되었다.”


_ 본문 중에서 


위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는 “부서진 여름”은 흔히들 평안한 삶을 위해 덮어놓은 모든 것들이 폭로되는 전환을 담고 있다. 그런 전환이 일상에선 서늘함으로만 느껴진다면, 작품에선 이런 전환과 사건이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바꾼다. 


사랑하던 아내를 찾는 과정에서 이웃, 부부, 타인으로 존재하는 인물들이 서로의 본모습을 마주하게 되고 마지막에 남는 질문은 “무엇이 부서어져버린 것일까”으로 남는다. 


우리가 그토록 눈감고 지키는 평온은 대체 무엇일까? 묻게 되는 서늘한 소설, “부서진 여름”이었다. 



그들의 사랑과 복수는 착각과 오해로 시작되었고 지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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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르는 언덕
어맨다 고먼 지음, 정은귀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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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문학 중에서 시가 순기능을 가지고 사회에 이야기를 내는 시집이다. 아직도 시를 믿고 시를 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세상은 좀 더 밝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일으키는 시들이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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