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장래 희망은 아빠였다
한승훈 지음 / 자상한시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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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된다는 것에 대한 솔직하고 애정 가득한 고백이자 약속 같은 책! 예비 엄마아빠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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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2부작 북케이스 세트 - 전2권 (10주년 한정판)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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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디자인이 너무 따라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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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성별 - 가족은 어떻게 불평등을 재생산하는가 Philos Feminism 7
셀린 베시에르.시빌 골라크 지음, 이민경 옮김 / arte(아르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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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제도는 어떻게 경제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도구가 되었나?❞ 💰

#아르테 #아르테북서퍼 #서평단 #도서협찬


신자유주의 시대라고도 불리는 21세기지만 여전히 성별 임금 차이와 돌봄 노동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 고질적이자 의도된 문제에 대해서 『자본의 성별』 진지하게 분석해 간다. 


책에선 가족 제도와 자본주의의 발전사를 연결해서 풀어내고(1장) 이러한 흐름에서 발생된 여성 노동 문제를 지목한다(2장). 그리고 더 끔찍하게는 이런 불평등적 문제는 오늘날에도 시스템적으로 유효하다는 것이 발견된다(4-5장). 물론 정의를 위한 법적 시도, 변화에 대한 언급도 있지만 이런 변화조차 제대로 살펴보면 제대로 된 보상이나 시스템적 변화는 허상에 가까웠다(6장). 결국 자본주의 시스템은 중립적인 가치에서 발생되고 발전된 것이 아니라 성별 불평등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이 책에선 결말로서 정리된다(7장). 


“오늘날, 서구사회는 여남 간의 급여 평등을 주요한 문제로 다루는 듯 보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라는 접근으로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 통계와 정치의 레이더에는 포착되지 않는 여성과 남성 간의 경제적 불평등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이 통계와 정치가 개인의 사회경제적인 위치와 향방을 구조화하고 이를 집적하며 그다음 세대로 전승한다는 데 있다.”


『자본의 성별』은 비관적 현실에 대한 자각으로 그치지 않고 제대로 된 분석, 비판 위에서 다시금 자본주의 시스템을 돌아볼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읽는 내내 좌절감보다는 차가운 이성이 남게 되었다. 


불평등은 자연스럽거나 의도치 않게 생기지 않는다… 결국 누군가의 용인, 의도에 시스템은 문제를 야기시킨다. 이 말을 다르게 하면, 사회/경제적 문제는 시스템적 보완, 변화로 충분히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자본/자본주의를 건강한 의미에서 중립적으로 활용하고 누리기 위해선 악용된 사례, 방식에 대한 자각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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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질 수 있는 생각 - 소프트커버 보급판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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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이야기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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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노산
김하율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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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시트콤! 재미있는 독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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