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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피투성이 연인 ㅣ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30
정미경 지음 / 민음사 / 2020년 5월
평점 :
[나의 피투성이 연인]📚
6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섬뜩한 이야기가 계속된다.
특히, 첫 단편은 사랑, 죽음, 관계에 대한 아주 무거운 이야기들을
열정적으로 그려내는데 푹 빠져서 읽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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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두꺼운 책보단 단편으로 독서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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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17년에 별세한 작가의 작품이 고전처럼 다가온다는 점에서 매력이 더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