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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주사위 - 20세기를 만든 통계학의 혁명들
데이비드 살스버그 지음, 최정규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통계학설사에 대해 어느책보다도 알기쉽게 설명했다. 평소에 쉬운듯하면서도 다소 익숙하지 않았던 통계학의 발전 과정을 알려주는 서적이 많지 않은데 이책을 통해서 통해서 통계학에 많이 익숙해질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같다. 경제학의 광풍이 지나간 자리에 앞으로 통계학이 그 자리를 차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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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번영 - 현대 금융경제학이 빚어낸 희망과 절망
이찬근 지음 / 부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2008년 금융위기 과정에 대해 명료하게 정리되어있다. 경제학자중 보기드물게 정치경제학적인 관점과 경제학적 관점의 조화를 시도한 듯하다. 현실인식과 정리에 비해 앞으로의 전망부분에 대해서는 저자의 입장이 다소 정리 되지 않은듯하다. 저자의 독창적인 전망이라기보다는 기존의 전망들을 반복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점이 비판은 쉽지만 대안제시는 더욱 어렵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깨닫게 한다. 풍부한 사례와 소재에도 불구하고 다소 모범답안같은 전망은 "so what?" 이라는 생각을 갖게한다. 그렇지만 국제금융관련 서적중 짜임새를 갖춘 책으로 꼽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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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코드 - 강준만의 즐거운 책읽기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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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물과 사상 초기의 초심으로 쓰던 글들을 다시 만난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강준만 교수의 기본적인 문제의식은 살아 있지만 전보다는 따듯하고 여유있는 시각으로 자신의 만의 책읽는 방법을 펼쳐 보여주었다. 소소한 일상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마지막엔 지방자치의 문제로 이야기가 흐르는 점이 아직도 강준만 교수에게 정치,,사회 비평은 포기할수 없는 문제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실명비판 토론문화를 주창한 장본인인 강준만 교수가 나이듦에 따라 지친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아직 읽지 못한 좋은 책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값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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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고의 이진이다 - 학연, 지연, 혈연의 벽을 넘어 30대에 글로벌 기업 임원이 된 이진이 세상에 도전하는 법
이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한비야씨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글 잘쓰는 작가중 한명으로 꼽을 수 있을것 같다. 맹목적인 성공관련 서적과는 구별되게 정치,사회등 다소 무거운 주제들이 이 책을 가벼이 볼 수 없게 해준다. 도전과 열정을 자극하는 성공관련 서적의 통속적인 틀을 알면서도 저자의 글솜씨 덕분에 부드럽게 수긍하게 된다. 솔직한 자기 고백이 저자와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한다. 항상 예상치 못한 이력서로 독자들에게 다가오는 저자가 다음엔 어떤 변화된 모습으로 한권의 책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밝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알려준 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장점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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