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의 달인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샐러리맨의 능력 관리법
라이프 서포트 네트워크 엮음, 김대환 옮김 / 이레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직장생활을 하며 잔머리 굴릴 필요는 있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때 보면 좋을 책이다. 만병통치약처럼 모든 상황에 맞을 수는 없겠지만 이런방법도 있겠구나 하는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다. 일본식 기업윤리라 관점에 따라서는 글로벌 스탠다드와 거리가 먼 이야기도 있지만 한국과 일본의 근접성을 고려할때는 유용한 방법이 일것 같다. 잔머리 안굴리고도 매뉴얼대로 하는 것이 권장되는 회사가 바람직 하겠지만 현실은 타협을 요구한다. 그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한숨 돌릴수 있는 책이 될수 있을것 같다. 그렇지만 회사를 벗어나서는 잊어버리는데 좋을 이야기들이다. 마치 군대에서 처세술 처럼 제대혹은 은퇴후에도 그렇게 산다면 삶이 경제동물의 일생에 불과해 질것 같다는 생각도 또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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