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라 에렌라이히가 혹실드의 책을 추천하는 글에서 지적했듯이, 그건 "악순환이다... 더 오래 일하면 일할수록 우리의 가정생활은 더욱 스트레스에 짓눌리며 집안의 긴장이 클수록 우리는 더 자주 직장으로 도피하려 한다." 하지만 그 악순환은 일이 아니라 어플루엔자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대개 더 많은 것을 원하기 때문에 더 많이 일하는 것이다. 적어도 문화적 차원에서 우리는 시간보다는 돈을 선택하고 있다.-9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