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경제학
세일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4월
구판절판


일전에 GM대우의 닉 라일리 회장은, 대우자동차의 내수판매를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에 계속 맡겨둘 수가 없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가 '대우자동차의 판매'에는 관심이 없고, 아파트를 건설하고 판매하는 데에만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포스코라는 제철회사에 왜 아파트를 건설하는 건설회사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현대자동차 그룹이 왜 아파트를 짓는 건설회사를 새로 만드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이런 나라의 경제에 '경쟁력'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다시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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