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Slang On The Street 슬랭 온 더 스트리트
권동욱 지음 / 길벗이지톡 / 2007년 6월

슬랭 온 더 스트리트 Slang on the street』는 영어권 국가에서 new talking style로 통하는 젊은 원어민들의 최신 구어표현을 생동감 있게 정리한 영어책으로, 어학연수를 앞두고 있거나 미국 드라마ㆍ영화를 100%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 지루한 교과서 영어와 뻔한 대화문에 지쳐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책에서는 필자와 유학시절을 같이 지냈던 실제 인물 10여 명의 원어민과 그 친구들이 사진과 함께 등장해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필자의 유학시절 내내 함께 울고 웃었던 실제 원어민들의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시트콤을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Our Iceberg Is Melting: Changing and Succeeding Under Any Conditions (Hardcover)
Kotter, John / St Martins Pr / 2006년 9월

빙산이 녹고있다는 말은 정말 사실인 것 같다. 지금부터 시작된 것이 빙산 즉 빙하가 녹아서, 더 이상 펭귄과 북극곰이 살 곳이 줄어들고 있다(어이구.. 불쌍해.. )이들을 위해서, 빙하를 녹지 않는 방법을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고

Whale Done!: The Power of Positive Relationships (Hardcover) - The Power of Positive Relationship
케네스 블랜차드 지음 / Free Press / 2002년 2월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난 '고래가 끝나' 그러면 '고래가 죽는 건가?'하는 의문을 품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런 뜻이 아니라 열심히 하라라는 뜻이었다.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보니, 칭찬을 많이 하라는 뜻으로도 번역이 되었다.
참 신선한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Free Talking Source Book - 팝콘편 - 누구나 할 수 있는 3분 프리토킹
스티브 정 지음 / 넥서스 / 2002년 5월

팝콘을 먹어가며 가볍게 말할 수 있는 프리토킹 애깃거리를 총정리한 책이다. 

상황중심,표현중심의 방법에서 벗어나 하나에 주제(Theme)에 대하여 다양하게 애기할 수 있는 '말할거리'를 제공해 준다. 

회화책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회화 표현을 어떤 형식으로 쓰는지를 비롯하여, 미국인들이 직접 쓰는 회화표현들과 더불어, 그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문장들과 더불어, 그들처럼 유용한 영어 표현들을 얻어가갈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이다. 

이 책은 회화책으로 나온 책이어서 회화를 쓸 수 있는 표현들만 집어서 스티브 정의 책으로 나온 책이다. 여기서 나온 회화문장들을 영어로 익히는 학습을 해 보았다.

영철영어를 읽고

더 뻔뻔한 영철영어 - 무조건 네이티브와 말 트는 뻔뻔 당당 실전회화
김영철 지음 /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2월

외국에 가지 않고도, 난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 책 강추다. 

실제 개그맨 김영철이 미국인과의 한 인터뷰에서 A양의 영어 실력을 보고, 자신이 반드시 해내서 복수하리라는 집념과 함께 그의 영어 스토리는 시작되었다. 

개그맨 김영철도 영어를 못 할 적이 있었다니 너무나도 웃겼다.
사실, 내가 영어회화를 잘 하게 된 것도 외국에 나갔다 와서 잘 한다기보다, 여러 책들의 영향을 받는 편이다.
한국인들의 가장 큰 적 영어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최고의 비법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책이다. 

내가 없는 것처럼 해는 Just pretend i'm not here이다. 이 것은 내가 없는 것처럼 해도 되지만, 나 없는 셈 쳐도 된다는 뜻도 함축되어 있다.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지 영어 공부 요령을 터득시켜주는 책이다.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영어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