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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0
헤르만 헤세 지음, 김이섭 옮김 / 민음사 / 2001년 8월
평점 :
고딩 때 나의 마음 속, 머릿 속을 제대로 강타한.. 소설
내가 야자 시간에 -나가 놀기를 제외하고-
공부하는 것을 방해한 것들은 몇 되지 않는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달과 6펜스>. 이승환의 <푸념>. 그리고 헤르만 헤세의 이 책!
음악은 듣는 순간 숨못쉬게 방해하지만,
소설은 후유증이 크다.
이것을 두 번 읽고 난 후,
<삶에 지장이 있었다>.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