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멸
밀란 쿤데라 지음 / 청년사 / 1992년 1월
평점 :
절판
고딩 때 나의 동경 헤르만 헤세에게서.
대학 진학 후 밀란 쿤데라로 '이사 갔다'
그리고 쿤데라를 '탐닉'했다.
이 소설은 두 번 읽었다.
두 번째 읽었을 땐, 진실로 책장을 덮을 수 없었다.
가슴이 뭉클한 나머지...-_-;;
그가 세상을 뜨기전에 꼭 만나보고 싶다는
'조금은' 허황되고, '거의' 가능성 없는 열망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지금은 원서로 읽고 있다.
삶에는 행복거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