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 모두의 예술가 1
루시 브라운리지 지음, 에디트 카롱 그림, 최혜진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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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색연필로 쓱쓱 그은 듯한 일러스트와 따뜻한 색감 속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생을 아주 간략하게 중요한 내용만 이야기로 담았다.

그의 인생을 다 책으로 담기에는 그림책이라는 책의 특성상 불가능했을 것 같다.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의 삶을 설명한다는 것은....

정신병원에 간 것도 자살한 것도 부드럽게 표현되어

이 사람에 대해 잘 모른다면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부드럽고 은유적이다.

 

그림책이라 글보다 그림이 많고 중간중간 고흐의 작품이 나온다.

에디트 카롱의 그림이지만 책을 보면서 고흐가 많이 생각난다.

고흐의 특징(아니면 작품의 특징)을 잘 살려서 따뜻하고 강렬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가 중에 한 명이라 이 책에 더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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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그림책 토론 - 생각이 트이고 말문이 열리는 시간
책이랑 소풍 가요 지음 / 맘에드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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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그림책 토론

 

1. 개인적으로 그림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나오는 책들 중에서 딱 한 권만 읽었던 책이어서 놀랬다. 그리고 이 책은 토론수업에 관한 책이지만 온책읽기와 병행하면 책을 더 깊이 있게 읽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보통 독서교육은 책 읽고 책읽고 난 후의 느낌을 정리하면서 끝나는데 토론수업을 사용하면 책읽기 전부터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읽고 난 후에 느낌과 의견을 정리하고 발표하면서 남과 나의 생각 차이를 알게 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될 것 같다.

2. 책 별로 토론수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정말 자세하게 나와서 바로 수업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들은 읽기 전 - 중 - 후에 맞게 발문들의 예시가 많아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막막할 때 책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상황에서는 수업에서 사용하기 힘들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고 정상화가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다.

3. 4개의 챕터와 11권의 그림책을 가지고 주제(정의, 인권 등)에 맞는 토론수업의 내용이 있고 이 수업내용만 보고도 수업을 구성해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토론은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나 어려운 내용인데 여기에 나오는 방법들 - 선풍기, 월드투어, 신호등 등을 사용하면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적용할 수 있는 것 같다. 토론수업의 방법들도 책마다(주제별로) 달라서 꼭 여기에 나오는 책이 아니더라도 다른 그림책을 활용해서 비슷한 수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소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과 어렵게 생각하던 토론이 함께 있어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림책 토론 수업을 시작하고 싶다.

초등학생들은 잠시 다른 생각을 하다 보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잊어버린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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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빈 선생님의 전학년 수업놀이 2 수업 놀이 2
나승빈 지음 / 맘에드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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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업놀이의 백과사전

필요할 때 책을 펼쳐 필요한 놀이를 찾아 사용하기 좋다.

 

여러 가지 수업놀이를 자존감, 의사소통, 협동 등으로 구분하여 챕터별로 정리했다.

한 가지 수업놀이를 준비물, 활동키워드, 활동유형, 학년구분을 넣어 필요할 때 사용하기 편하다.

실제 수업 사진과 놀이방법, 주의사항, 확장팁, 수업나눔까지 보기만 하면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다.

그러나 우분투 놀이 성장회의는 주어진 설명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렵고 보충설명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걷기 게임 줄을 서시오, 워킹맨 뛰지 말고 걸어라, 바른 자세 따라잡기는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싶다.

똑바로 말하고 고대로 들어라, 나에게 말해줘, 나는 첩보원이다 등의 게임은 듣고 정확하게 전달하기가 목표라 경청하는 습관을 익히기에 좋다.

긍정신 이라는 게임은 학급회의를 할 때 사용하면 문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좋다.

교과서를 활용한 게임은 배운 내용을 확인할 때 좋고 온라인 수업 상황에서 혼자 집에서 할 수 있는 게임들도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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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호 선생님의 학교흔들기
서준호 글.사진 / 지식프레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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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호 선생님의 학교 흔들기

 

서준호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이고 심리치료사, 놀이전문가이다.

예전에 참여했던 연수에서 심리극을 한 적이 있는데 나는 그것을 보면서 강한 거부감을 느꼈다.

개인의 마음속에 있는 감정을 끄집어내서 밖에서 표출하게 하는 모습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마 내가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중간 중간 문장을 적기 위해 멈춰야 했다.

나에게 울림이 있는 글귀들이 많았다.

과거에 일어난 일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흔적으로 남아있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이것이 더 클 수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작을 수도 있다.

다름을 인정하고 나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면서 주위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게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처럼 상담은 상담전문가에게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한다.

 

ps.책을 산 것은 오래전이었으나 며칠전에 책을 잡고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발견. 이 책은 파본이다. 중간에 챕터 하나가 완전이 다른 내용으로 잘 못 들어가 있다.

 

자신에게 좋은 책을 선택하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책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 P45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 사건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 P53

지금 이 순간, 분노해야만 자신이 현재를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가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 P76

분노는 분노를 낳고 분로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분노를 토해내게 되어 있다. - P85

재근이가 화를 내고 자꾸 틀어지려고 하는 것은 내 마음을 알아달라는 표현이었고, 분노는 자신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만든 결과물이었다. - P91

너희 때문에 화가 난게 아니야. 다른 곳에서 온 화가 너희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단다. 조금만 양해를 구할게. - P95

누구나 상처와 아픔을 갖고 살지만, 그 상처와 아픔을 직시하고 이것을 온전히 자신의 과거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그 상처와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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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인체의 수수께끼 팩트 체크 사이언스 1
토머스 카나반 지음, 루크 세갱 머기 그림, 문주선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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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인체의 수수께끼

 

엉뚱한 질문은 아니고 어린이들이라면 궁금할만한 질문들을 쉽게 설명한다.

예를 들면 트림은 왜 나올까? 하품은 왜 따라할까? 등의

어린이와 어른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

 

가장 인상깊었던 사실은 인간의 심장이 얼마나 뛰는가였다.

인간의 심장은 평생 평균 25억번을 뛴다.

혈액은 얼마나 빠르게 이동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온 몸을 돌고 심장으로 돌아가는데 약 1분이 걸린다.

 

뼈, 피부, 장기 등으로 챕터를 나눠 정말 다양한 질문들이 있다.

한 번 쭉 읽는 것도 좋고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책을 펼쳐 찾아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질문에 대해 한 문장에서 다섯 문장까지 짧고 복잡하지 않게 설명되어 쉽다.

페이지 중간에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어서 글의 양이 많아 보이지 않는다.

부록으로 학년별 교과 연계 내용이 있어 필요한 내용을 찾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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