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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그림책 토론 - 생각이 트이고 말문이 열리는 시간
책이랑 소풍 가요 지음 / 맘에드림 / 2020년 6월
평점 :
나의 첫 그림책 토론
1. 개인적으로 그림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나오는 책들 중에서 딱 한 권만 읽었던 책이어서 놀랬다. 그리고 이 책은 토론수업에 관한 책이지만 온책읽기와 병행하면 책을 더 깊이 있게 읽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보통 독서교육은 책 읽고 책읽고 난 후의 느낌을 정리하면서 끝나는데 토론수업을 사용하면 책읽기 전부터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읽고 난 후에 느낌과 의견을 정리하고 발표하면서 남과 나의 생각 차이를 알게 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될 것 같다.
2. 책 별로 토론수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정말 자세하게 나와서 바로 수업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들은 읽기 전 - 중 - 후에 맞게 발문들의 예시가 많아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막막할 때 책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상황에서는 수업에서 사용하기 힘들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고 정상화가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다.
3. 4개의 챕터와 11권의 그림책을 가지고 주제(정의, 인권 등)에 맞는 토론수업의 내용이 있고 이 수업내용만 보고도 수업을 구성해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토론은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나 어려운 내용인데 여기에 나오는 방법들 - 선풍기, 월드투어, 신호등 등을 사용하면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적용할 수 있는 것 같다. 토론수업의 방법들도 책마다(주제별로) 달라서 꼭 여기에 나오는 책이 아니더라도 다른 그림책을 활용해서 비슷한 수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소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과 어렵게 생각하던 토론이 함께 있어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림책 토론 수업을 시작하고 싶다.
초등학생들은 잠시 다른 생각을 하다 보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잊어버린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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