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루미 자음과모음 인턴기 :D
 

 

안녕하세요 이루미입니다 : )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저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도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주말 동안 일 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더 피곤한 것 같아요 ..
직장인들이 주말이면 왜 소파 위에서 텔레비전 리모컨을 쥐고 있는지 이제야 좀 알 것 같습니다
이번 인턴기부터는 우리가 보는 책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
이건 제가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기 이전부터 궁금했던 부분이랍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을 쉽게 사거나 빌려서 읽으면서, 그 책이 어떤 과정을 통해
누구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잖아요.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ㅜㅜ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도 공부하고 카페 회원들께도 알려드리고 싶어
이러한 주제로 인턴기를 쓰기로 마음먹었답니다 ^^
( 앗! 자음과모음 식구들에 대한 인터뷰는 간간이 이어갈 예정이예요 )

 

일단 제가 부장님께 여쭤본 바로는,
책은 출판기획 - 편집 - 제작 - 마케팅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보시다시피 가장 첫 단계가 '출판기획' 이잖아요?
그래서 먼저 출판기획이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기위해
자음과모임 편집부 청소년자연과학팀의 사태희부장님을 인터뷰했습니다 : )
 
 

Q. 청소년자연과학 도서의 출판기획은 크게 어떠한 과정으로 이루어지나요?

청소년자연과학도서는 시리즈로 간행되기도 하고 단행본으로 간행되기도 해요.
먼저 기획하는 단계에서는 시장조사를 통해 트렌드를 분석하게 되죠. 그 과정에서 토픽을 찾아 구체화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분석된 트렌드를 통해 단행본으로 간행이 될지, 시리즈물로 간행이 될지 결정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들은 여러 경험을 통해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틀에 맞춰 답하기가 어렵네요. (웃음) 
 

Q. 원고가 많이 들어올 텐데 어떤 절차로 선정되나요? 

문학은 투고된 원고가 책이 되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청소년자연과학 도서는 그럴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해요.
보통은 작가분들에게 원고를 청탁하거나, 기획을 거쳐 책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출판 기획 과정에서 소비자(독자)의 니즈를 포착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

우선 대형서점이나 인터넷서점에서 '잘 팔리는 책'인 베스트셀러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분석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흐름이 보이게 된답니다. 이와 같은 트렌드는 상당히 유동적인데,
학습만화가 주를 이루는 때가 있는가 하면 역사소설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때도 있고,
번역소설이나 순수문학이 장악할 때도 있습니다.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어떤 책이 얼마나 잘 팔리느냐'도 중요하지만,
사회나 경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반영해야 하기도 합니다.
지금 현재에 대한 분석 뿐만 아니라, 앞을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이 요구되기도 한다는 말이죠.
이는 출판 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든 요구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책을 출판기획 하시는 과정에서 겪으신 에피소드 하나 들려주신다면?

시리즈물 기획을 진행하다 엎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가장 난감하더군요.
진행 중인 기획이 바뀌거나 시장 판도가 바뀌는 경우가 더러 있거든요.
기존에 진행하던 기획에 들인 시간이나 비용, 노력을 생각하면 정말 아찔해지죠.

 

 

 

* 작성자: 이루미 

 

부장님께서 자연과학도서가 어떤 출판기획 과정을 거치는지 상세히 답변해주셨습니다.
사실 저희 부서 부장님이 아니시라 제가 많이 어려워했는데, 질문에  친절히 대답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부장님 사진 촬영은 좀 힘들어서 자음과모음에서 나온 과학도서 시리즈 한 컷 으로 대체하겠습니다 !


 

 

예전에는 이런 시리즈물 보면 '참 많다'는 생각만 했는데,
자음과모음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되면서부터는
'이 많은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불철주야 애쓰셨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답니다
언젠가는 제가 만든 책도 이렇게 진열 될 날이 오겠죠 ^^?
이번 인턴기는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뵐게요♡
 

 
참 !
제 인턴기 인기(?)가 많이 사그라들었어요 ..
처음에는 폭발적인(?) 조회수와 덧글로 몸 둘 바를 몰랐었는데
이젠 .......
저는 이 글 쓰느라 스무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이미 다 오그라들 지경이니
그냥 '뒤로'버튼 누르지 마시고 덧글 한 줄 부탁드리겠습니다 !
(굽신굽신)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자음과모음 네이버 대표 카페 이벤트 
 구효서 <동주> & 배수아 <서울의 낮은 언덕들> 연재 종료 기념 이벤트

 

이벤트 내용: 자음과모음 네이버 대표 카페에서 구효서, 배수아 작가님의 <동주>와 <서울의 낮은 언덕들>을 읽고
리뷰를 남겨주세요. 우수 리뷰어 6분에게는(각각 3명씩) 계간지 자음과모음 1년 정기 구독권을 드립니다.

<동주>  1회 보러가기:  http://cafe.naver.com/cafejamo/1622

<서울의 낮은 언덕들> 1회 보러가기: http://cafe.naver.com/cafejamo/1630


이벤트 기간: 07.01 ~ 07.22
 

 

 

 

 

 

 

 

 

 

 

 

 

 

 

 

 

 

 

 

 

 

 

구효서·배수아 작가님의 일일연재는 자음과모음 네이버 대표 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cafejamo/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7월, 자음과모음 카페에서 만나는 3인3색 작가 이야기
연재 오픈 기념 이벤트 !

 

 


이벤트 참여는 자음과모음 대표 카페에서~^^
이벤트 포스트를 클릭해주시면 이벤트 해당 페이지가 새로 뜹니다.

남인숙,권하은 작가님의 일일연재는 7월 1일부터 시작되었답니다.^^)
최정우 작가님은 7월 18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실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이벤트 내용 : 자음과모음의 3인3색 작가님들의 연재 소식을 널리 알려주세요.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거나 연재 시작 소식을 본인의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 올려주세요.
홍보하신 곳의 url을 덧글로 남겨주시면 총 30분을 선정해 선물을 드립니다.
(온라인 서점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등 최대한 많은 곳에 그리고 적절한 곳에 홍보해주시면 당첨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벤트 기간: 06.28 ~ 07.13 

 
당첨자 발표 : 07.15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 이루미 자음과모음 인턴기 :D 
 
 

안녕하세요 이루미입니다.

요 며칠 날씨가 제멋대로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아주 후터분하네요 ;

아까 선배님들이랑 점심 먹으러 밖으로 나갔는데 아주 헥헥댔어요 ㅜㅜ

설상가상으로 오늘 남색 블라우스를 입고와서 홍대의 뙤약볕을 온 몸으로 흡수했답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지난번 인턴기에 이어 자음과모음의 웹관리부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 )

먼저 웹디자인을 맡고 계신 선배님이신데요,

실명공개를 꺼리셔서 '모모선배님'이라고 표기하겠습니다 !

 

 

Q. 자음과모음에서 어떤 직책을 맡고 계신지, 하시는 일은 무엇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음과모음에서 웹디자인을 맡고 있는 모모양입니다.

저는 현재 자음과모음에서 자음과모음 홈페이지 (http://www.jamo21.net), 자음과모음몰(http://jamomall.com),

자음과모음 대표카페(http://cafe.naver.com/cafejamo), 자음과모음 에듀카페(http://cafe.naver.com/jamoedu) 등

여러 방면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메인화면이나 메일디자인 등도 맡고 있답니다^^*


 

Q. 웹디자이너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웹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는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나중에 웹디자인 쪽으로 전향 한 경우예요.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야겠죠? 손재주도 있으면 좋구요^^*

학원을 다니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때는 웹디자인과가 없었는데,

요즘은 고등학교에서부터 디자인을 미리 배울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이 자주 업데이트되고 기능도 향상되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좋습니다.

(아도브 사에서 나온 포토샵 책이나 일러스트 책, 그리고 드림위버 책 등을 추천합니다.)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겪으면서 실력을 쌓으시면

언젠가는 멋진 디자인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웹디자인을 전공하고 싶은 분들 힘내시고요, 많이 노력하고 공부합시다!

화이팅^^*

 

 

이번에도 역시 상세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

저도 디자인 쪽은 문외한이라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인터뷰 덕분에 조금은 알 것 같아요 ^^

자, 이번에도 피할 수 없는 시간, 모모선배님을 공개합니다 : )

 



(선배님들, 어깨에 힘 좀 빼세요 ..... ㅋㅋㅋ)

 

 

다음은 에듀카페와 페이스북 등 SNS 방면을 맡고 계신 전소연선배님입니다 !

 

Q. 자음과모음에서 어떤 직책을 맡고 계신지, 하시는 일은 무엇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음과모음의 웹홍보를 맡고 있습니다.
자음과모음 카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채널 컨텐츠를 기획하고 기사도 쓰고 이벤트 기획하고 진행까지! 헉헉-
무엇보다 자음과모음을 SNS채널을 통해 알리고 그분들과 친구가 되는 일이 주가 되겠네요. ^^



Q. SNS와 출판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공생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출판사는 무궁무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요.
이것은 스토리텔링이 무기인 SNS에서는 아주 큰 강점이죠.
출판사에서 책을 상품이 아닌 독자들과의 스토리를 가진 소통을 한다면
SNS 채널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게 출판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책은 재미있잖아요. 그렇다면 출판사의 SNS도 재미있어야겠죠?
아직까지는 기업들이 SNS를 홍보의 수단으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강요해요.
하지만 출판사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잖아요.
강점인 스토리를 어떻게 가꾸고 전달할 것인지를 잘 기획을 짜야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출판사와 SNS의 맛있는 마리아주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질문이 너무 어려워서 재미있는 답변이 안됐어요. 쏘리- ㅠㅠ


 

 

전소연 선배님도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셨습니다 !

근데 제가 깜빡하고 소연선배님 사진 찍는걸 잊었네요 ㅜㅜ

웹관리부 비주얼담당이신데 .. 아쉬워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올리겠습니다 ^^

 

 

웹관리부의 마지막 인터뷰이는 .....

저희 부장님이십니다 !

 

 

Q. 웹관리부는 어떤 부서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웹관리부는 웹(Web)팀과 몰(Mall)팀으로 구성된 부서입니다.

웹팀은 카페, 블로그, 인터넷서점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자음과모음의 출간 도서 및 이벤트,

소식 등등을 알리면서 독자와의 거리를 좁혀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몰팀은 출판사내에 독자적인 쇼핑몰인 자모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음과모음에서 출간한 <과학자, 수학자, 철학자, 경제학자, 역사공화국> 등의 학습시리즈와

문학 인문 교양서 등의 단행본 도서를 판매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자사 책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닌 각종 학습 및 교육 정보 (학습시리즈 무료 동영상강의,

자모맘스  블로그, 문제풀이 이벤트 등등) 등이 가득 찬 매력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Q. 편집자로 계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편집자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게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많이 즐기세요. 

그리고 10년 뒤 편집장이나 출판사 사장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어떤 것을 해야하고 준비해야 하는지가 분명하게 보이니까요.

아,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했다는 것은 아니에요.

그렇게 할 걸 하는 회한에서 하는 말이니까요.


 

 

사실, 새내기 인턴에게 부장님이 얼마나 크고 어려운 존재겠습니까.

인터뷰 부탁드릴 때도 무지무지 어려웠지만 이렇게 정성껏 대답해 주시다니 ..

저희 부장님은 따도남이신가봐요 ..

아무리 그래도 부장님께 사진 찍을테니 포즈 좀 취해달라는 부탁은 차마 드릴 수 없어서

부장님 회의 들어가신 동안 몰래, 아주 몰래 부장님 자리만 찍었습니다.

저 이 사진 올렸다고 다음 주부터 그만 나오는건 아니겠죠 .. ☞☜

 



 

매우 열심히, 치열하게 일하신 흔적이 책상 위에 고스란히 ........

정리 안되어 있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 절대 절대

 

 

 

이렇게 저희 부서에 대한 소개는 마쳐야겠네요 ^^

날씨가 많이 더우니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다음 주에 더 재미난 자음과모음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출처] 이루미의 좌충우돌 자음과모음 인턴기 <about 웹관리부(2)> (자음과모음 대표 카페) |작성자 이루미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 이루미 자음과모음 인턴기 :D 
 
 

안녕하세요 다시 이루미입니다 :-)

궂은 장맛비가 그칠 생각을 않네요 ㅜㅜ

건물 7층인 사무실에서 바라보는 창밖은 삭막하기 그지 없답니다.

꿈꿔온 핑크빛 인턴 생활은 안드로메다로 ..

  

점심시간 직후의 저희 부서를, 책장 위에서 고개 까딱이는 슈렉을 배경으로 도촬한 사진입니다.

 



 

전혀 정리되지 않은, 조금은 너저분하지만 내츄럴한 컷입니다.

올리고 나서 보니 무엇이 배경이고 무엇이 모델인지 불분명해지는 ...

저 이런거 올려도 앞으로 인턴 생활 하는데 지장 없겠죠  

아 왼쪽에 선배님 한 분 더 계신데 제가 슈렉에 정신이 팔려서 사진이 잘렸네요 ..

죄송합니다 ㅜㅜ

 
 

 

제가 위 사진을 올린 까닭은, 앞으로 2회분 가량 저희 부서를 소개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

지난 인턴기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자음과모음 웹관리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D

저희 부서에는 부장님 한 분과 선배님 네 분이 계신데요,

오늘은 이혜미선배님과 김성아선배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

 

 

먼저 이혜미선배님!

 

Q. 어떤 직책을 맡고 계신지, 하시는 일은 무엇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햇병아리 일개사원! 하지만 고급인력 자음과모음몰(쇼핑몰)MD 이혜미 입니다.
자음과모음 대표카페에서 닉네임은 '에듀씨'로 되어있고, [3% 적립받기] 폴더를 맡고 있습니다.
이따금 출현으로 저는 그저 자모씨를 표방하는 닉네임에 불과했습니다만..
조금씩 조금씩 저의 영역을 넓혀 갈 예정입니다!


 

 

Q. 자음과모음몰 MD로서 고충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도서 MD의 전반적인 업무는 책 소개와 추천, 세일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모션 기획입니다.
책에 대한 폭 넓은 이해가 필요할뿐만 아니라 마케터, 고객제안능력 등 출판사와 고객을 잇는 정보 전달자이기에 
세심한 부분까지 파고 들 줄 알아야 하겠죠. 아무래도 전반적인 고충이 이런 것이 아닌가 싶네요.

조금은 슬픈 에피소드 한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전 그동안 문학/인문보다 학습서 시리즈를 다루고 CS(고객1:1상담)를 진행한터라
많은 고객님들과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잠꼬대를 하는 것도

 

"고..고객님... 사은도서.. 북유럽쉬시시...쉰하는...안되..ㅂ니다..."
"토..토지는 ... 호..호홈쇼..피...잉"
"과..과화...하학자..수..수학좌...처..철화왁자아...세트 이..이백.."

 

쇼핑몰 상품구성과 이벤트 기획을 혼자 담당하고 진행하다보니 이런 잠꼬대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요.
이 사실은 집에 계신 어머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 입니다..
가끔 저도 자면서 듣긴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적응도 되고,

꿈에서 기발한 아이디어까지 나오고 있으니 나름 저에겐 좋은 현상이라는 합리화(?)를 해봅니다..^^

그리고 자음과모음몰은 종합 쇼핑몰로,

문학/인문/판타지/아동/청소년 등등 모든 자음과모음의 도서들이 가득합니다.
또한 제게 관심이 있으시다거나 도서에 관한 문의를 하시려면

자음과모음 쇼핑몰에 들어오셔서 대표번호로 전화주세요^^

 

 

이렇게 고급인력 혜미선배님은 '제게 관심이 있으시다거나 (…) 대표번호로 전화주세요'라는

자기 어필로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 ㅋㅋㅋ

자, 그럼 아리따운 뒷 모습을 한 컷 보여드리자면

 



(설정샷이란 말씀, 저는 절대 못 드립니다.)

 

 

 

자, 다음은 김성아선배님입니다.

김성아선배님은 다들 잘 아시다시피 '친절한 자모씨'란 닉네임으로 카페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신데요,

선배님도 제 질문을 피해가실 순 없겠죠 ..

 

 

Q. 어떤 직책을 맡고 계신지, 하시는 일은 무엇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음과모음의 웹관리부 김성아 사원입니다. 
제 주된 업무는 자음과모음의 온라인 채널을 관리하는 것으로,


주로 네이버 대표 카페와 블로그를 관리하고 있답니다 ^^

 

 

Q. 이제 6개월차 되셨는데, 일에는 많이 적응하셨나요?

    그리고 출판사에서 일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벌써 6개월이나 흘렀나요? 정말 시간이 쌩~하고 지나간  것 같네요 ^^
저는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은 신참이예요 ㅎㅎ


앞으로 저희 선배님과 많은 편집자 분들께 많이 배우면서

자음과모음의 좋은 책들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야죠~
저는 자음과모음에서 일하게 되면서 국내의 좋은 작가님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만 찾아 읽던 제가, 자음과모음 덕분에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지금 카페에서 진행 중인 작가발굴 프로젝트 '나는 작가다'를 보면서,


제가 응원하는 작품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에 대한 궁금함과 기대감으로

매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월요일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편집자이기 이전에 프로 독자이기도 한 편집자분들의 날카로운 평가들을 보면서


저 또한 독자로서 좋은 이야기를 볼 줄 아는 안목이 생기길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카페 관리를 처음 해보는 거라서 미숙한 점이 많아요~

카페 회원분들의 많은 충고와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

 

 

친절한 자모씨 성아선배님은 답변도 참 친절하게 해주셨네요 ㅋㅋ

선배님이 저희 웹관리부 사원 중 막내라 제가 많이 귀찮게 해드리고 있어요 ^^;

참, 성아선배님이 올리신 글 보니까 여러 카페 회원분들이 선배님 사진을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그럼 제가 .. 공개해드릴까요 ?

 



(정돈된 책상과 나란히 세워져있는 책 두 권 .. 과연 우연일까요?)

 

 

 

제가 선배님들께 '두세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길게 대답해주실 줄은 몰랐어요.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셨는데 제 멋대로 자를 수도 없고, 분량의 압박이

그래도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D

농담이 아니고, 다들 어찌나 바쁘신지 .. 이제 막 인턴 생활 시작한 저는 조금 두렵답니다.

'출판사에서 일하는게 이렇게 힘든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사 사 사 사장님, 혹시라도 이 글 보시면 선배님들께 그 금일봉이라도 .....

아, 이거 제가 너무 막 던지는 건가요?

죄송합니다 ㅜㅜ '아웃!'이라고 외치지만 말아주세요 

 

 

각설하고,

제 인턴기를 통해 자음과모음웹관리부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으신가요?

저도 사실은 웹관리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렇게 인터뷰하고 인턴기 쓰면서 공부하고 있네요 ..

근데 이게 자랑인지는 저도 잘 ..... ☞☜

다음 편에는 저희 부장님도 등장하시니까 기대해주세요 +_+

 

 

장마 때문에 습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도 해요.

개님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 앓지 않게 모두 조심 또 조심하세요

그럼 금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


[출처] 이루미의 좌충우돌 자음과모음 인턴기 <about 웹관리부(1)> (자음과모음 대표 카페) |작성자 이루미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