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는 이렇게 배운것도 없고 갖춘것도 없어서 더 크게 주님의 일을
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언강생심 하나님께서 저를 크게 써 주시도록
기도도 못합니다. 그렇지만,하나님! 혹시, 하나님께서 귀한 사명을 맡겨주신
사람 가운데 게을러서 그 일을 제대로 안 하며 주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게으른 그 사람 굳이 쓰지 마시고 ,
저를 대신 그 자리에 보내주세요. 잘하는것은 없지만,
정말로 열심히 주의 일 하겠습니다.-p170~p17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