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신시아 크로센 지음, 최인자 옮김 / 해냄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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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세상에서 부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부자를 희망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의 욕망과 노력에도 극히 소수의 일부인 사람들만이 부자가 됩니다. 이 책에서는 역사상 최고의 부자 10명을 선정해서 부자가 갖춰야 할 자질을 가르쳐 주고 있다. 칭기스 칸에서 빌 게이츠까지.. 그들은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어떤 정신과 태도, 행동이 있었길래 모든 사람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어떻게 부자가 되는 걸까요? 원래부터 일반인과 다른 건가요? 하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부자들은 부를 갖기 위해서 남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피나는 노력을 했고, 그 결과 시대를 지배한 부자들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은.... 하지만 대부분은 개인적인 자질, 야심, 결단력들이 그들을 부의 세계로 이끈 것입니다. 부를 얻기 위한 투쟁은 빈번하겠지만 그것을 이겨낸 사람만이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평범한 이발사였던 리처드 아크라이트를 보면 부자는 결코 정해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또, 남자를 능가한 여자. 헤티 그린은 부자가 되는 비결은 어디에도 없다고 말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해야 할 것은 오직 검소하고 민첩하고 끈질기게 행동하라는 것 뿐입니다. 옛날의 부자는 거의 왕이나 주인같은 의미였다고 합니다. 지금과는 부의 의미가 많이 다르다. 이 책에서는 부의 변천사를 정리 해 놓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부의 의미는 과연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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