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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릉 ㅣ 조선사회사 총서 21
이호일 지음 / 가람기획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조선 태조 이성계 [건원릉]

조선 제26대 고종과 비 명성황후민씨의 무덤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에서 27명의 왕과 왕빙의 무덤 그리고 추존왕의 능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태조 이성계를 시작으로 순종황제에 이르기까지 왕과 왕비의 능은 우리후손들이 잘 관리해야할 소중한 유산입니다.왕릉의 이름과 각 왕과 왕비의 출생과 왕이 조선에 남긴 업적과 실책,그리고 왕릉을 조성하면서 그에대한 기록을 이 책에서 담고있습니다.왕릉은 왕과 왕비가 승하하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졌습니다.왕을 어디에 안장을 할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조성하고 그에대한 비용을 어떻게할것인지를 초밍의 관심사였습니다.그리고 풍수지리설에 의해 왕릉을 잘 조성하는것도 중요했습니다.왕릉에 조성된 석물들을 보면서 왕릉은 얼라만 중요한 문화유산인가를 깨닫게합니다.사진에서보면 왕릉의 문,무인석과 같가지 짐승들릐 모양을 한 석문들과 병풍석과 난간석을 바라보면서 그시댕의 장인들의 숨결이 잘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조선의 왕과 왕비의 삶은 언제나 고단함의 연속입니다. 하긴 왕이 나라의 중심이고 언제나 격무에 시달리면서 건강을 해치고 그 수명이 오래가지 못했기때문입니다.
조선의 왕릉을 바라보면서 무엇을 느꼈을까요??그것은 단순히 왕과 왕빙의 묘가 아니라,우리 후손들리 잘 보존해야할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