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쿡북 JavaScript Cookbook - 한 권으로 끝내는 문제 해결
셸리 파워즈 지음, 김태곤 옮김 / 한빛미디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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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JavaScript Cookbook

이 책은 중급 개발자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책이다.

책의 목차를 보면 크로스 브라우저, 크로스 도메인, 위젯 통신, 멀티미디어 재생, CANVAS 등
실제 개발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위주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 더 관심이 간다.

이름처럼 책의 레시피를 사용하면 자바스크립트를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다.

특히 요즘 자바스크립트와 HTML5는 이슈가 되었고 더 이슈가 될 수 있는 필수 요소 기술이기에
꾸준히 습득하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요즘 자바스크립트로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많다.

웹 페이지에 효과를 줄 수도 있고, 네이버 지도, 구글 문서 도구처럼

데스크톱 프로그램의 경험과 가까운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은 물론

XUL 등과 함께 사용하면 실제로 데스크톱 프로그램을 만들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차기 버전의 윈도우와 오피스 스위트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나 플러그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등 웹 브라우저의 확장 기능, 모바일 앱은 물론

서버측 프로그램까지 만들 수 있다.

가히 자바스크립트 천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도비가 모바일 플래시 개발을 중단함에 따라 HTML5, WebGL 등을

등에 업은 자바스크립트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돌이켜 보건대 제가 처음 자바스크립트를 시작하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무척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국내는커녕 해외에서조차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자료를 찾기 어려웠던 과거에 비해 지금은 수많은 자료와 서적이 개발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자바스크립트가 배우기 어렵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하나의 언어로도 인정받지 못했던 자바스크립트였는데, 세월이 흘러 실력이 뛰어난 개발자들조차 종종 어렵게 느끼는 언어가 된 것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곤 합니다. 어쨌든 이제는 많은 책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게 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종종 개발자들(혹은 공대생들)의 머리는 문제 해결에 특화되어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어떤 문제가 주어졌을 때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개발자들에게 아주 익숙한 일이고,

개발자들이 잘 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자바스크립트 쿡북'은 바로 개발자들이 사고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제시하고 해답을 알려준 후, 해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배경 지식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또한 초보자가 궁금해 할 질문부터 숙련자가 가질만한 의문까지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 다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String, Array, Number, Math 등과 같은 자바스크립트 객체를 다루는 방법
- 재사용 가능한 객체를 생성하는 방법
- 문서 객체 모델(Document Object Mode, DOM)에서 새로운 객체를 만들거나 질의하는 방법
- 효율적이고 정확한 질의를 위해 새로운 선택자(Selector) API를 사용하는 방법
-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 요소인 video, audio 등과 같은 HTML5 기술을 다루는 방법
- 인터랙티브한 애플리케이션 제작
- 웹 페이지 공간 관리
- 단순한 것부터 복잡한 것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터 저장하기
- 자바스크립트로 확장 가능한 벡터 그래픽(Scalable Vector Graphics, SVG)과 canvas 요소를 다루는 방법
-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배포하는 방법
- 접근성 있는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Accessible Rich Internet Applications, ARIA)을 사용하여 자바스크립트 애플리케이션의 접근성을 보장하는 방법
- 전형적인 데스크톱 브라우저를 벗어나 모바일 폰 웹 애플리케이션이나 포토샵 확장 기능과 같은 환경에서 작업하기
- jQuery 플러그인을 만들고 사용하는 방법
- Ajax 애플리케이션 개발
- 웹 브라우저의 디버거를 사용한 자바스크립트 애플리케이션 디버깅
- 새로운 HTML5 드래그 앤 드롭 다루기
- HTML5 크로스 문서 기술을 사용한 통신
- Web Worker를 사용한 동시성 프로그래밍(concurrent programming) 구현
- 클라이언트측 자바스크립트에서 File API를 사용해서 데스크톱 파일에 직접 접근하는 방법

이 책에서는 다른말 보다 한마디가 와닿는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바퀴를 다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 있어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구조 자체를 수정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업무 진행 방법이다. 라는 것을 꼬집는듯한 말이다.

무엇보다 쿡북 시리즈는 "요리책" 답게도 특정 기술에 대해 필수로 꼭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정리가 되어있는 부분이 참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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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 이야기 4 - 정나라 자산 진짜 정치를 보여주다 춘추전국이야기 (역사의아침) 4
공원국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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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춘추전국시대 55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세상의 흐름을 살펴보는 「춘추전국이야기」 시리즈 제4권.

춘추전국을 중국이라는 거대한 원형이 탄생한 시기로 보고,

이를 거시적이고 새로운 각도로 바라보는 이 책은 중국의 여러 정치, 사상의 원형들이 형성되었던

춘추전국시대의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책략과 더불어 수많은 사람의 삶과 운명, 성공과 좌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춘추의 패권 싸움에서 동방의 제환공을 시작으로 북방의 진 문공

그리고 남방의 초 장왕이 패자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춘추시기 싸움의 무대는 흔히 말하는 중원이었고,

중원을 중심에 두고 동서의 축과 남북의 축이 서로 교차하면서

패권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진, 초 등의 강대국들이 중원을 놓고 경합할 때 그 중간에 끼인 많은 작은 나라들은 장기판의 말로 전락했다.

특히 중원의 한가운데를 차지한 정나라는 아침에는 초나라에 항복하고

저녁에는 진나라를 찾아가는 것이 일상사가 되었다.

그래서 이 시기 정나라의 정치를 담당한 정경들의 가장 중요한 정치행위는 바로 진과 초

어느 편에 붙는 것이 유리할지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었다.

이론가인 동시에 행동가인 자산은 작은 나라의 정경으로서 명분과 실리를 적절히 취함으로써

정나라가 열강들의 끊임없는 외침과 공납의 압박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의 쉴 틈 없는 내부 개혁, 국제정치를 다루는 능란함, 그리고 전쟁을 줄이기 위한 노력 등은

후대의 수많은 개혁가와 사상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자산은 언변이 뛰어나고 행동이 민첩하며 공명정대하고

무욕한 데다 엄격한과 관대함을 조화롭게 갖추어,

공자는 그를 사표로 삼아 유가의 표본으로 존중했고

한비자는 그의 엄격함을 보고 법가의 모범으로 흠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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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 - 彩虹 : 무지개 김별아 조선 여인 3부작
김별아 지음 / 해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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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

여기 조선왕조실록의 행간에 숨겨진 비운의 여인이 있다.

근엄한 남성 중심의 나라 조선에서 지아비의 사랑을 받지 못해 가슴 졸이며 살던,

아이 하나라도 낳으면 천군만마를 얻은 듯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던,

여인과의 사랑이 잘못된 선택인 줄 알면서도 뿌리칠 수 없었던……

문종의 아내 봉빈이 바로 비운의 그녀다.

미실의 작가 김별아가 미실에 이은 또 한 명의 문제적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신작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남성적이고 거시적인 역사소설과는 달리, 김별아 작가는 역사 기록에서 배제되곤 했던

여성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 기록들 사이사이를 들여다보는 작업을 계속해 왔다.

이러한 작가의 관심과 탐구가 조선왕조실록에까지 미치면서,

이번 신작 채홍(彩虹: 무지개)에서 작가는 시대와 불화한 여성,

세종의 며느리이자 문종의 두 번째 빈이었던 순빈 봉씨의 동성애 스캔들을 정면으로 다룬다.

그리고 그동안 궁중 스캔들의 주인공 정도로만 회자된 순빈 봉씨에게

난(暖)이라는 이름을 주며 그녀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책은 역사의 행간을 파고들어 상상력을 극대화시킨다.

역사에서 소재를 찾아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사랑’ 이야기로 재탄생한

이 작품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마저 거세당한 모든 나약한 것들에 대한 기억이자,

통념을 배반하고 죽음을 무릅쓴 채 자기 삶을 당당히 살아낸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소설의 제목인 ‘채홍’은 무지개를 뜻한다.

세계적으로 동성애를 뜻하는 상징이기도 한 무지개는 태양의 반대편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처럼 궁중 속 사람들의 욕망과 갈등은 시대의 태양인 왕이 볼 수 없는 반대쪽에서 자리했다는 점을 은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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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쁘리띠 뻐허리 - 나쁜나라 네팔에서 배운 착한 사랑
반영난 지음 / 반얀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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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쁘리띠 뻐허리

나쁜 나라 네팔에서 배운 착한 사랑!

이 책은 네팔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발견한 사랑의 기록을 담은

포토 에세이집이다.

‘쁘리띠’란 인도와 네팔에서 여성의 애칭으로 자주 쓰이는 이름으로

사랑스럽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카스트 제도에서 가장 낮은 계급인 언터처블에 속하는

삐허리족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봉사활동을 떠난 저자가 한국의 NGO에서 운영하는

호스텔에서 아이들과 보냈던 지난 날들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정전과 단수, 들끓는 벼룩, 때때로 길에 나타나는 표범 등의

난관 속에서 서로를 보듬으며 상처를 치유하는 아름다운 감동을 전한다.

저자 반영난은 대학 졸업 후 도망치듯 네팔로 해외봉사길에 올랐다가 무한히 받기만 하고 돌아왔다.

그곳에서 배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현재는 국내의 NGO 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좋은 나라와 나쁜 나라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저자는 ‘내일을 꿈꿀 수 있는가?’라는 문장에서 답을 찾는다.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나라인가,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네팔에서의 대답은 여전히 아니오, 이다.

법적으로는 완전히 폐지됐다 하여도 카스트제도는 여전히 네팔 사회 전반에 걸쳐 뿌리 깊게 박혀 있다.

꿈꿀 권리마저 잃어버린 아이들과 함께 살을 맞대고 살며 꿈을 찾아가는 정답 없는 봉사여행기다.

그저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어서 남을 위해 한번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했던 텅 비었던 마음은 아이들과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따뜻한 온기로 한없이 채워졌다.

우리 모두 받은 만큼 베풀줄 아는 인간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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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스피치 55 - 말을 디자인하다
이호철 지음 / 비즈센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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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디자인하다 스텝 스피치 55

고객 중심의 사회로 바뀌고 있다.

말을 잘해서 남을 설득해야

돈을 벌 수 있는 시대이다.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

말에는 흐름 또는 전개가 있다.

춤의 종류마다 스텝 동작이 다르듯이 말에도 상황에 따른 말의 움직임이 있다.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내용에 따라 말의 전개 방법이 달라야 한다.

60초에 설득하라.

듣기 70%, 말하기 30%가 적당하다.

반복하면 장기기억이 된다. 해마에 저장하면 장기기억이 된다.

지시할 때는 배려 후 요구를 한다.

나쁜 소식을 먼저, 좋은 소식은 나중에 전한다.

위험을 제시하여 상대를 설득한다.

그런데와 따라서를 이용한 3단 논법을 활용한다.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정반합을 사용해 보자.

6하원칙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라.

말할 때나 글을 쓸 때 6하원칙을 사용한다.

이 책에서는 유형별로 많은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읽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입으로 직접 말하고 지속적으로

반복 연습을 해서 자기것으로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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