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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엔지니어의 교과서 - 서버, 운영체제, 네트워크, 클라우드, 가상화, MSP 운영, 대규모 인프라 관리까지 모든 인프라에 대한 첫 길잡이 ㅣ 인프라 엔지니어의 교과서
사노 유타카 지음, 김성재 옮김 / 길벗 / 2014년 6월
평점 :
인프라 엔지니어의 교과서
어렵지 않고 실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을 재미있게 설명된
신입 시스템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개발자/관지라/기획자를 위한 생새한 IT 인프라 안내서이다.
IT인프라를 구성하는 퍼실리티, 서버/스토리지, 그리고 네트워크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접금을 해주고 있다.
서버 하드웨어의 IA 서버와 엔터프라이즈 서버, 서버 운영체제인 리눅스, 윈도우, 유닉스등
그리고 스토리지, 네트워크 설계와 구축, 네트워크 장비인 라우터, L2, L3, L4, L7 스위치 등
다양한 하드웨어들과 데이터베이스 설계까지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면 서버와 일반 컴퓨터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 책에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서버의 사양 결정 방법, 스케일 아웃과 스케일 업, CPU/메모리/하드디스크 선정 포인트, RAID, 가상화 등
어렵기는 하지만 정말 업계에서 자주 듣는 말이고 알면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클라우드 역시 대세이다.
솔루션과 보안을 검토할 때 우리가 과연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라는 시점이 중요하다.
이런 시점이 없으면 마치 솔루션 도입이나 보안 대책 자체가 목적이 되고,
무엇을 위해 그 일을 하는지 모호해진다.
대규모 인프라를 관리하려면 시뮬레이션에 바탕을 둔 면밀한 사전 준비와 관리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대규모 인프라라는 것은 단순히 서버가 늘어난 것뿐만 아니라, 운영 방법 자체가 완전히 달라진다.
말하자면 기기를 한 대씩 관리하는 방법보다는 전체를 통합해 바라보면서 체계를 세우고
관리하는 운영 방법을 사용한다.
이 책에서는 인프라 엔지니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잇달아 발생하는 의사 결정 상황에서 최적의 해결책을
빠르게 선택해내는 것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한다. 서버, 운영체제, 네트워크, 스토리지, 데이터 센터,
솔루션과 보안 등 각 장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명시하고, 그 중 최적의 해결책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저자 노하우를 곳곳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