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나와있는 일본어 교재들을 보면
난이도가 극과 극으로 갈라져 있는 걸 알 수있다.

왕초보들을 위하여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시작하여
인사말과 숫자세기 등 초심자들을 위한 교재이거나
혹은 JLPT, JPT 등 어학시험을 위한 교재.

왕초보를 타깃으로 하거나
어학연수나 유학, 이민 준비를 위한
고급 일본어인 것이다.

하지만 일본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가나는 진즉에 떼고 기본적인 문장구사정도는
할 수 있는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사람들에게 필요한 교재가
다락원 일본어 마스터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일본어 마스터 1,2 수준에서는 왕초보 교재의
내용을 연습하고 살짝 응용하는 단계였다면
이번에 공부한 일본어마스터 3 수준은
간단한 인사나 숫자 계산에서 벗어나
일본에서 중단기적으로 생활했을 때를 가정하여
사용할법한 단어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