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반짝)꿍 – 4월 2주차
#41: 활동 면에서 아쉬운, 색깔 있는 보컬
 

 

- 첫 째 칸.
정인 [정인 from Andromeda] 3/11, 2010
- 두 세 줄.
리쌍 앨범 참여와 그룹, 지플라 활동으로 알려져 있는 정인의 무려 8년 만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정인 특유의 보컬 색깔이야 목소리를 들어본 사람이면 거의 다 알 테니 생략, 이적 님이 선물하신 타이틀 곡과의 조화도도 만족. 활동 면의 아쉬움이라면 역시나 너무 늦게 자기 이름 걸고 낸 앨범이라는 점.
- 한 두 곡.
“살아가는 동안에”, “미워요”

- 둘 째 칸.
Brown Eyed Soul [비켜줄께/Blowin My Mind] 4/6, 2010
- 두 세 줄.
애초에 방송 활동을 안 하는 그룹이라, 활동 면에서는 언제나 아쉬움이 크긴 했지만, 드디어 나얼의 소집해제가 끝났다는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인 듯. 단 두 곡이 담긴 싱글, 남들은 음원으로 공개하고 말았을 일을 음반으로 발표했다는 점도, 브아솔이 아니면 누가 가능한 일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 한 두 곡.
“Blowin My Mind”

- 셋 째 칸.
BoA [Identity] 2/18, 2010
- 두 세 줄.
작년의 미국 진출 활동 이후 일본에서 몇 개의 싱글 활동 후 발매한 보아의 7번째 일본 정규 앨범. 물론, 그녀의 활동 범위가 국내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인정한다. 그래도 이제 슬슬 국내 활동도 한번쯤 해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일본어, 영어 말고 한국어로 불러주는 보아의 노래가 듣고 싶거든.
- 한 두 곡.
“Bump Bump”, “まもりたい ~White W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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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 싱글 3집 Don't Stop Can't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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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반짝)꿍 – 4월 1주차
#40: R&B 씬의 트렌드 세터
 

 

- 첫 째 칸.
Chris Brown [Graffiti] 12/8, 2009
- 두 세 줄.
크리스 브라운의 3번째 정규 앨범. 옛 애인 리아나와의 구설수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그녀와 비슷한 시기에 앨범을 발매했다. 스위스 빗츠와 함께한 첫 싱글 “I Can Transform Ya”의 강렬함을 뒤로 하고, 정작 앨범의 인기는-아쉽게도-전작들에 비해 확연히 떨어져 버렸다.
- 한 두 곡.
“I Can Transform Ya”, “What I Do”

- 둘 째 칸.
Jason Derulo [Jason Derulo] 3/2, 2010
- 두 세 줄.
얼마 전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가요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제이슨 데룰로의 셀프-타이틀 데뷔작. 벌써부터 차세대 누구라는 호칭이 따라다니기 시작하던데, 기본적인 가능성은 충족하고 있는 듯 하다. 일렉트로닉과 록을 흑인음악과 접목시킨 근간의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J.R. 로템의 음악들도 그렇고.
- 한 두 곡.
“Ridin’ Solo”, “In My Head”

- 셋 째 칸.
Usher [Raymond v Raymond] 3/30, 2010
- 두 세 줄.
어셔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노래 잘하는 어린 보컬에서 어느 순간-아마도 “Yeah” 이후-부터 트렌드 세터로 변모해 버렸다. 어찌보면 그 당시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는 프로듀서에게 곡을 잘 받는 듯 하기도 하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보컬 능력이야 이미 검증된 부분이고.
- 한 두 곡.
“There Goes My Baby”, “Lil F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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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반짝)꿍 – 3월 4주차
#39: 제3차(?) 슈퍼 걸 그룹 대전
 

 

- 첫 째 칸.
Kara [Lupin (mini)] 2/10, 2010
- 두 세 줄.
정확하게 이번이 3차쯤인지는 모르겠으나, 2007년부터 거세게 불고 있는 걸 그룹 대세론은 좀 더 오래 갈 듯 하다. ‘생계형’ 아이돌에서 어느덧 호감형 아이돌로 변모한 카라의 3번째 미니 앨범. 개인적으로는 좀 더 귀여운 이미지의 앨범 수록곡을 타이틀로 삼았으면 어땠을까 하기도..
- 한 두 곡.
“Tasty Love”, “Rollin’”

- 둘 째 칸.
T-ara [Breaking Heart (repackage)] 3/3, 2010
- 두 세 줄.
얘네들의 인지도가 어느새 이만큼이나 되었나 싶을 정도로 앞선 걸 그룹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티아라의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들 느낌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긴 해도, 중독성 강한 Hook 위주의 음악 하나는 강점인 듯. 리패키지 발매 시기도 2AM이나 소녀시대에 비해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 한 두 곡.
“너 때문에 미쳐”, “처음처럼”

- 셋 째 칸.
After School [Bang! (single)] 3/25, 2010
- 두 세 줄.
신입생 영입 시기 및 멤버 교체가 너무 잦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래도 밀고 나가는 ‘섹시’ 컨셉 하나는 그대로더라. 1번 트랙부터 이어지는 타이틀 “Bang!”의 무대 퍼포먼스 하나는 강렬하게 잘 뽑아 낸 듯 하다.
- 한 두 곡.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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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반짝)꿍 – 3월 3주차
#38: R.I.P. Nujabes
  

    

- 첫 째 칸.
V.A. [Hydeout Productions 1st Collection] 4/23, 2003
- 두 세 줄.
3월 18일-Hydeout 공식 발표 기준-국내 힙합 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을 Nujabes의 뒤늦은 사망 소식. 또 한 명의 음악가를 잃어버린 후 그가 남긴 음반들을 정리해 본다. 그가 설립한 Hydeout 레이블의 첫 번째 모음집으로, 개인적으로 일본 출신 프로듀서/DJ들의 Jazzy HipHop에 눈을 돌리게 만들었던 앨범.
- 한 두 곡.
“Don’t Even Try It”, “Luv(Sic)”

- 둘 째 칸.
Nujabes [Metaphorical Music] 8/21, 2003
- 두 세 줄.
Nujabes 의 첫 번째 솔로 앨범으로,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Jazzy HipHop 특유의 서정성과 Cise Starr, Five Deez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조화가 돋보였던 앨범. 특히나 그의 빗트가 머금은 서정성은 연주 곡들에서 더 빛을 발한다. 몇 해전 내한공연을 가지 않은 게 이제서 무지하게 후회된다.
- 한 두 곡.
“Lady Brown”, “The Final View”

- 셋 째 칸.
O.S.T. [Samurai Champloo: Departure] 6/23, 2004
- 두 세 줄.
카우보이 비밥으로 잘 알려진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 사무라이 참프루의 사운드 트랙 시리즈 중 하나. 같은 계열의 미국 힙합 프로듀서 Fat Jon(of Five Deez)과 공동 작업한 앨범으로 국내에서 드물게 구하기 수월한 Nujabes 참여작.
- 한 두 곡.
“Battlecry”, “Aruarian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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