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반짝)꿍 – 3월 3주차
#38: R.I.P. Nujabes
  

    

- 첫 째 칸.
V.A. [Hydeout Productions 1st Collection] 4/23, 2003
- 두 세 줄.
3월 18일-Hydeout 공식 발표 기준-국내 힙합 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을 Nujabes의 뒤늦은 사망 소식. 또 한 명의 음악가를 잃어버린 후 그가 남긴 음반들을 정리해 본다. 그가 설립한 Hydeout 레이블의 첫 번째 모음집으로, 개인적으로 일본 출신 프로듀서/DJ들의 Jazzy HipHop에 눈을 돌리게 만들었던 앨범.
- 한 두 곡.
“Don’t Even Try It”, “Luv(Sic)”

- 둘 째 칸.
Nujabes [Metaphorical Music] 8/21, 2003
- 두 세 줄.
Nujabes 의 첫 번째 솔로 앨범으로,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Jazzy HipHop 특유의 서정성과 Cise Starr, Five Deez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조화가 돋보였던 앨범. 특히나 그의 빗트가 머금은 서정성은 연주 곡들에서 더 빛을 발한다. 몇 해전 내한공연을 가지 않은 게 이제서 무지하게 후회된다.
- 한 두 곡.
“Lady Brown”, “The Final View”

- 셋 째 칸.
O.S.T. [Samurai Champloo: Departure] 6/23, 2004
- 두 세 줄.
카우보이 비밥으로 잘 알려진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 사무라이 참프루의 사운드 트랙 시리즈 중 하나. 같은 계열의 미국 힙합 프로듀서 Fat Jon(of Five Deez)과 공동 작업한 앨범으로 국내에서 드물게 구하기 수월한 Nujabes 참여작.
- 한 두 곡.
“Battlecry”, “Aruarian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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