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반짝)꿍 – 4월 1주차
#40: R&B 씬의 트렌드 세터
 

 

- 첫 째 칸.
Chris Brown [Graffiti] 12/8, 2009
- 두 세 줄.
크리스 브라운의 3번째 정규 앨범. 옛 애인 리아나와의 구설수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그녀와 비슷한 시기에 앨범을 발매했다. 스위스 빗츠와 함께한 첫 싱글 “I Can Transform Ya”의 강렬함을 뒤로 하고, 정작 앨범의 인기는-아쉽게도-전작들에 비해 확연히 떨어져 버렸다.
- 한 두 곡.
“I Can Transform Ya”, “What I Do”

- 둘 째 칸.
Jason Derulo [Jason Derulo] 3/2, 2010
- 두 세 줄.
얼마 전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가요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제이슨 데룰로의 셀프-타이틀 데뷔작. 벌써부터 차세대 누구라는 호칭이 따라다니기 시작하던데, 기본적인 가능성은 충족하고 있는 듯 하다. 일렉트로닉과 록을 흑인음악과 접목시킨 근간의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J.R. 로템의 음악들도 그렇고.
- 한 두 곡.
“Ridin’ Solo”, “In My Head”

- 셋 째 칸.
Usher [Raymond v Raymond] 3/30, 2010
- 두 세 줄.
어셔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노래 잘하는 어린 보컬에서 어느 순간-아마도 “Yeah” 이후-부터 트렌드 세터로 변모해 버렸다. 어찌보면 그 당시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는 프로듀서에게 곡을 잘 받는 듯 하기도 하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보컬 능력이야 이미 검증된 부분이고.
- 한 두 곡.
“There Goes My Baby”, “Lil Freak”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