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째 칸: Voy [Voy Meet Girl] ★★★

한 줄 평: 5명의 개성있는 여성 보컬의 맛을 어우르고, 어울리도록 만든 귀에 맞는 요리.

한 곡 만: "Ever Ever (feat.계피)"

 

둘 째 칸: Clazzi [Infant] ★★★★

한 줄 평: 사실 클래지콰이도 혼자 다 해먹었었지만, 다양한 보컬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게 더 좋은데?

한 곡 만: "Love & Hate (feat.이승열, MYK)"

 

셋 째 칸: Poetree [사랑해, 희망없이] ★★★

한 줄 평: 거의 OST 수준의 다양한 보컬들의 참여 속에 말랑말랑하고 감성적 터치의 무난한 팝 넘버 다수.

한 곡 만: "근.자.감 (feat.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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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월별 음반 결산
* 장르 무관, 국내 발매일 기준

 

- 1월의 선정작

 

 

 

 

 

 

 

 

 

Adele [21]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pt2

Bruno Mars [Doo-Wops & Hooligans]

 

- 2월의 선정작

 

 

 

 

 

 

 

 

 

빅뱅 [4th Mini Album]

Corinne Bailey Rae [The Love EP]

10cm [10cm]

 

- 3월의 선정작

 

 

 

 

 

 

 

 

 

Lupe Fiasco [Lasers]

Radiohead [The King of Limbs]

휘성 [가슴 시린 이야기]

 

- 4월의 선정작

 

 

 

 

 

 

 

 

 

야광토끼 [Seoulight]

옥상달빛 [28]
f(x) [피노키오]

 

- 5월의 선정작

 

 

 

 

 

 

 

 

 

 

Raphael Saadiq [Stone Rollin`]

어반 자카파 [01]

토마스 쿡 [Journey]

 

- 6월의 선정작

 

 

 

 

 

 

 

 

 

LMFAO [Sorry for Party Rocking]

칵스 [Access OK]

타루 [100 Percent Reality]

 

- 7월의 선정작

 

 

 

 

 

 

 

 

 

검정치마 [Don`t You Worry Baby I`m Only Swimming]

2NE1 [2NE1]

Brian McKnight [Just Me]

 

- 8월의 선정작

 

 

 

 

 

 

 

 

 

리쌍 [Asura Balbalta]

The Throne [Watch The Throne]

버벌 진트 [Go Easy]

 

- 9월의 선정작

 

 

 

 

 

 

 

 

 

성시경 [처음]

David Guetta [Nothing But The Best]

푸디토리움 [Episode: 재회]

 

- 10월의 선정작

 

 

 

 

 

 

 

 

 

Coldplay [Mylo Xyloto]

로지피피 [Aloha Oe]

Noel Gallagher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 11월의 선정작

 

 

 

 

 

 

 

 

 

아이유 [Last Fantasy]

Ed Sheeran [+]

정준일 [Lo9ve3r4s]

 

- 12월의 선정작

 

 

 

 

 

 

 

 

 

The Roots [Undun]

짙은 [백야 EP]

루시드 폴 [아름다운 날들]

 

+ 못 넣은 것들

 

 

 

 

 

 

 

 

 

장기하와 얼굴들 [장기하와 얼굴들]

Cormega [Raw Forever]

원더 걸스 [Wo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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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반짝)꿍 – 10월 1주차
#56: 2010년, 다작을 보여준 The Roots
  

 

- 첫 째 칸.
John Legend & The Roots [Wake Up!] 9/21, 2010
- 두 세 줄.
소울 싱어, 존 레전드와 힙합 밴드, 더 룻츠의 합작 앨범 소식을 접한 후로, 발매 일을 손꼽아 기다린 힙합 헤드가 비단 나뿐만은 아닐 듯. “Shine”을 제외하고 모든 곡은 6,70년대 소울 넘버를 원곡으로 하고 있다, 아날로그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트랙들을 듣고 있노라면, 더 이상 무얼 바라겠는가?
- 한 두 곡.
“Wake Up Everybody”, “Our Generation”

- 둘 째 칸.
The Roots [How I Got Over] 6/22, 2010
- 두 세 줄.
더 룻츠의 9번째 정규 앨범. 평가는 둘째치고, 약 2년 주기로 꼬박꼬박 새 앨범을 발표해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할 따름. 또한, 밴드 멤버는 참 많이 변화했지만, 매 앨범마다 ‘진화’하는 그들의 음악에 감탄하며, 다음에는 무엇을 보여주실지 기대가 안 될 수가 없다.
- 한 두 곡.
“Radio Daze”, “How I Got Over”

- 셋 째 칸.
The Roots [Dilla Joint] 4/2, 2010
- 두 세 줄.
더 룻츠의 리더이자 okayplayer의 수장인 ?uestlove가 그의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Mixtape. 2000년대 초 놀라운 명반들을 함께 작업해 냈던 ‘Soulquarians’의 동료였던 J Dilla에게 헌정하는 앨범으로, 그가 남긴 빗트들을 전곡 리얼 연주 방식으로 수록하고 있다.
- 한 두 곡.
“Hot Shit”, “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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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반짝)꿍 – 9월 4주차
#55: 단지 둘만 있으면 돼, 남성 듀오
  

 

- 첫 째 칸.
No Reply [Dream] 9/15, 2010
- 두 세 줄.
작년 데뷔 작 발매 이후로 차근차근, 엄청난 수의 여성 팬을 구축한 노 리플라이의 소포모어 작. 데뷔 작을 들었을 때도 느꼈던 점이지만, 이들의 앨범은 앨범 전체적으로 하나의 편안한, 비슷한 색깔을 자아낸다. 거기에 조금 비음이 섞였지만, 충분히 분위기 있는 보컬까지. 이 정도면 여심을 잡기에는 충분하다.
- 한 두 곡.
“내가 되었으면”, “주변인”

- 둘 째 칸.
짙은 [Wonderland] 6/17, 2010
- 두 세 줄.
모던 락 듀오, 짙은의 EP 앨범. 2집이 아니라 EP라는 점이, 수록 곡 중 일부가 이미 공개된 곡이라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있어 보이는 우울한 감성을 이만큼이나 담담하게 담아내는 보컬과 사운드를 구축해 내는 그룹이 흔하지 않다는 점이 중요하다.
- 한 두 곡.
“Feel Alright”, “Rock Dove”

- 셋 째 칸.
재주소년 [유년에게] 8/19,2010
- 두 세 줄.
남성 포크 듀오, 재주소년의 4번째 작. 역시나, 여전히, 이번에도 이들의 음악은 독특한 맛이 있다. 일상 속에서 쉬이 지나쳐갈 만한 소재들, 아주 소소한 것들을 그들만의 감수성으로 엮어낸 앨범. 거기에 더해진 어쿠스틱 사운드의 부드러움까지.
- 한 두 곡.
“농구공”, “머물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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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반짝)꿍 – 9월 1주차
#54: 2008년, 한국형 R&B
  

 

- 첫 째 칸.
Ra.D [Realcollabo] 12/12, 2008
- 두 세 줄.
나르샤가 리메이크한 “I’m in Love” 때문에 찾아 듣게 된 Ra.D의 2번째 정규 작. 이 앨범을 그 당시에 왜 안 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좋은 곡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 색과 잘 어우러지는 곡들을 듣고 있으면, 한국에서 이만한 퀄리티로 R&B를 만들어 내는 가수도 드물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 한 두 곡.
“Goodbye”, “떠난 내 님은”

- 둘 째 칸.
정엽 [Thinkin’ Back On Me] 11/3, 2008
- 두 세 줄.
초기 브아솔의 멤버 별 인지도에 비해 볼 때, 이 앨범 이후로 정엽의 포지션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실력과 노력은 결국 언젠가 그 보상을 받게 되는 것처럼. 그가 가진, 돋보이는 특별한 미성이 어쿠스틱 사운드와 만나면, 최소 이 정도의 음악이 된다.
- 한 두 곡.
“그대라는 말”, “You Are My Lady”

- 셋 째 칸.
하동균 [Another Corner] 2/14, 2008
- 두 세 줄.
위 두 앨범을 엮다 보니 생각난 게, 그룹 Wanted 출신의 하동균 2집이 나온 연도도 2008년이었다. 앞서 언급한 두 명의 보컬리스트 못지 않게 하동균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없는 그런 목소리를 가졌다. 사람에 따라 조금 호 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만큼 진솔한 감정이 묻어나는 목소리도 몇 명 없을 걸.
- 한 두 곡.
“갈색 눈동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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