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반짝)꿍 – 10월 1주차
#56: 2010년, 다작을 보여준 The R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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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째 칸.
John Legend & The Roots [Wake Up!] 9/21, 2010
- 두 세 줄.
소울 싱어, 존 레전드와 힙합 밴드, 더 룻츠의 합작 앨범 소식을 접한 후로, 발매 일을 손꼽아 기다린 힙합 헤드가 비단 나뿐만은 아닐 듯. “Shine”을 제외하고 모든 곡은 6,70년대 소울 넘버를 원곡으로 하고 있다, 아날로그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트랙들을 듣고 있노라면, 더 이상 무얼 바라겠는가?
- 한 두 곡.
“Wake Up Everybody”, “Our Generation”
- 둘 째 칸.
The Roots [How I Got Over] 6/22, 2010
- 두 세 줄.
더 룻츠의 9번째 정규 앨범. 평가는 둘째치고, 약 2년 주기로 꼬박꼬박 새 앨범을 발표해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할 따름. 또한, 밴드 멤버는 참 많이 변화했지만, 매 앨범마다 ‘진화’하는 그들의 음악에 감탄하며, 다음에는 무엇을 보여주실지 기대가 안 될 수가 없다.
- 한 두 곡.
“Radio Daze”, “How I Got Over”
- 셋 째 칸.
The Roots [Dilla Joint] 4/2, 2010
- 두 세 줄.
더 룻츠의 리더이자 okayplayer의 수장인 ?uestlove가 그의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Mixtape. 2000년대 초 놀라운 명반들을 함께 작업해 냈던 ‘Soulquarians’의 동료였던 J Dilla에게 헌정하는 앨범으로, 그가 남긴 빗트들을 전곡 리얼 연주 방식으로 수록하고 있다.
- 한 두 곡.
“Hot Shit”, “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