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즈 시리즈중 전직 가이드이자 배낭여행자였던 안진헌 저자가 쓴 태국 방콕 그리고 베트남

라오스등 그는 소위 동남아 소식통이다

 

그의 책을 보다보면 이책이 어쩔때면 여행기로 느껴질때가 많다

그것도 현지인이 들려주는 어쩜 현지인보다 태국 곳곳을 더 손에 뀌고 있다는 착각이 들정도다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기위해 그는 태국언어를 개인교습을 받으면서까지 정확하고

최신정보를 주고자 매년 3~4개월을 동남아 어느길에선가 카메라를 들고 쓰고 걷고를 쉼없이 한다.

 

그의 가이드북에서 관심있게 보면 좋을것 3~4가지를 골라봤다

 

1.먼저 가이드북을 펼치면 마치 1대1로 옆에 붙어서 일러주듯 가보지도 않은곳을 손쉽게 알려주는

추천코스는 정말 쉽고도 알아보기 좋다.~~참 좋다

두번째는

지도이다.그는 직접 현지 관청의 직원처럼 길구석구석을 정말 다 다니고 그려내듯하다

대도시의 특성상 방콕과 같은곳은 하루가 다르게 대형빌딩등이 세워지고 있어서

지도그리기도 쉽지않다고 한다.그래도 줄곧 곳곳을 발품팔아서 자신이 만족할때가지

또 가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판을 만들어내고있다.

 세번째는

책중간중간나오는 '트레블 프러스'라는 잘못하면 딱딱해서 필요한곳만 보고 지나칠것같은

정말 필요한 정보=알짜정보를 알려준다.현지인들만 알만한것들 그리고 배낭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그득그득차있다.

 

 

네번째는

저자가 현지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나 노하우를 실어서 처녀여행자라도 마치 여러번 가본곳처럼

재미난 경험을 할수 있는 마치 히튼카드를 보여주는것같다.

여행의 참맛은 이런 것들이 아닐까한다.화려하고 알려진곳보다 소박한 현지인들이 다니는 식당이나 현지인에게 보다 유명한곳을 가보는경험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아닐까한다.

 

그런의미에서 프렌즈 가이드북을 특히 몇번여행을 다녀본 이들이라도,아니 처음 여행인데 이것저것 가이드북이 넘쳐서 못고르는 여행자라면 특히 프랜즈 시리즈중,.안진헌작가의 태국/방콕/베트남편을 강추하는 바이다. 오는 6월에 라오스편이 개정되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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