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재다 - 유대인과 이스라엘, 그들의 창조경제를 엿보다
육동인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사실 평점이라고 표시하는 란이 있는데 별하나밖에 주질 못했다.

 

너무도 분하고 답답해서...과연 누구나인재다라는 말에 과연 인재로 육성되어지는 과정은 어디가버리고

현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이야기 '창조경제'라는 표현을 자주 거론하는것이 많이 아쉬웠다

 

유대인들의 교육에 대해 배워보는것으로 만족한다면 별4개까지 후하게 주고싶다.

하지만 거기서 만족하기엔 지불한 비용이 너무 아까워보이는 아쉬움의 내용이다.

 

저자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자신이 보고 느낀 유대인의 교육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실고

이를 경제 문화 정치분야에까지 접목시켜서 비교분석해가면서 우리현재의 모습과 비교해보려고 시도하고 있다.

 

한국의 현실에서 과연 밥상머리교육은 어디로 갔는가?

부모가 맞벌이 하지않으면 절대 아이들의 교육을 밀어줄수가 없는 현실....부모는 직장으로 나돌고 아이들은 부모없이

자신의 일을 찾아서 가는것이란 서울에서 김씨찾기와 뭐가 다르단 말인가? 아이들이 교육받기에 필요한 요소들은

학교에서 이미 살아진지 오래다.나름대로 오픈수업이라고 토론을 하는 분위기가 일기는 하지만 혁신학교니 특목고들만이

이를 실천하려하지 일반고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현실이 많이 아쉽다.

 

과연 그렇다면 유대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가장 큰 이유가 뭘까에 대해서 조금더 이야기해보자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 내가 미완성의 세상을 바꿔 완전하게 만들겠다.'는 주체적인 생각이다.이와같은 주체적인생각이 '남과 다른,나만의힘' 에 주목하게 만든다.그리고 이것을 현실화할때 창의인재는 완성된다.(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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