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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담은 낙타의 눈처럼
이청은 지음 / 아롬미디어 / 2012년 3월
평점 :

항상 사랑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주인공 유주도 그러하다.청순한 한 소녀의 이야기가 조금은 끈적이는듯한 몽환의 느낌을 주는 소설이다.
첫문장을 부인과 함께 읽으면서 지난 연애시절과 과거 학창시절 이야기까지....재미나게...
"부드러운 키스처럼 봄바람이 볼을 스친다.키스는 귓볼에도 코끝에도 간지럼을 태우듯 퍼부어댄다.
~~~ 이렇게 시작되는 책은 아 이 책 내용이 흥미진진해진다.
사랑이야기하면 아직까지 남자들은 한번쯔음 야설을 상상을 먼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정한 유명한 대작들도 사실은 그런 류의 내용이 들어가지 않은 책을 없다는것.....
아무튼 주인공 유주의 사랑이야기에 빠져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