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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 수 없는 꿈의 책

 

 

  운명을 바꾸는 길
 
 
무의식을 의식화 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는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고 부른다.
- 칼 융(Carl Jung)

융의 이야기를 뒤집어 본다면 우리는 운명을 바꾸는 방법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무의식을 의식화 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의식을 의식화 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일상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무의식적으로 전화벨이 울리자 전화를 받았다.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까딱거렸다.
무의식적으로 화를 내고야 말았다.

유심히 살펴 본다면 우리가 경험하는 일상의 대부분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패턴,
자신의 행동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일어나는 패턴의 반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알아차리지 못하면서도 많은 일들이
일종의 ‘자동 반응 기계’의 작동처럼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극단적인 예로 ‘정신이 나간’ 사람의 행동을 살펴보자.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알아차리고 있다면
결코 하지 않을 행동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행동과 삶을 바꾸어내지 못하리라는 사실은 너무나도 자명한 것이다.

운명은 우리 마음 깊은 무의식에서 나온다. 그곳에는 미래를 결정하는
운명의 씨앗과 무한한 창조력이 함께 잠재되어 있다.
사실상 우리는 이미 그 무한한 창조력을 통해 현실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다만 운명의 씨앗으로부터의 제한된 현실만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무의식을 의식화 하라!
매 순간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동기에 의해서 지금의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려라!
자신에 대해서 ‘무(無)의식 - 알지 못하는 의식’ 이라는 특성을 가진
마음의 부분들을 최소화하라!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자신조차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마음과 신념에 대해 파악하라!
이것이 과거의 결과로서 주어진, 무의식의 일부인 운명을 바꾸는 길이다.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진정한 변화와 자아실현의 길), 전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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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가장 먼저 사랑해야 합니까?
그것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부터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관계 맺는 사람은
세상의 다른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멀리서부터 어렵사리 사랑을 주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었다가 상처 받을까
두려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장 먼저 사랑이 필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사랑을 줄 수 있는 것도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향한 사랑이 넘쳐 날 때 그제서야 비로소
타인을 향한 여유와 배려가 생겨납니다.
그제서야 우리는 다른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내게 없는 사랑을 스스로 충족시킬 수 없으니 옆에 있는 누군가를 붙잡고
어서 내어 놓으라고 떼쓰고 빼앗고 울고 성질 부리기를 그치고
내 안에 넉넉해진 사랑이 넘쳐 나와 다른 이들에게 넉넉한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무언가 관계에 문제가 생긴다면 반드시 기억하세요.
관계의 본질이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사랑이라는 것을요.
우리가 세상에 온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도 사랑이라는 것을요.
지금 바로 가슴에 손을 얹고 느껴보세요.
당신이 지금까지 가장 큰 사랑을 느꼈던 그리 크지 않다 하더라도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던 그 순간을 떠올릴 수 있겠습니까?

나를 향한 사랑도
연인을 위한 사랑도
세상을 향한 사랑도
바로 이 작은 사랑의 불씨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랍니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치유의 시작입니다.
모든 사랑의 시작입니다.


전용석,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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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마음대로 되는 비결
 
 
흔히 마음은 ‘정신적인 어떤 것’ 이므로 실존하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마음은 엄연한 ‘정신적 구조물’이다.

마음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구조물의 하나는 신념이다.
신념은 특정한 계기에 의해 허물어지기 이전까지는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마치 현실에서 벽돌에 시멘트를 발라 쌓아 놓은 벽이라 비유할만하다.

오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낡아진 벽은 금이 가거나 작은 충격에도 허물어질
수 있다. 이것은 오랜 시간 믿어왔던 신념이 일시에 허물어지는 순간과 같다.
관리를 꾸준히 하고 정기적으로 보수공사를 한다면 벽은 더욱 견고해지기도 한다.
어떤 신념은 일생을 살면서도 변하지 않는다.

어느날 갑자기 신념을 바꾸고 싶다고 해도 그것은 그리 쉽게,
하루 아침에 갑작스런 의지대로 바뀌어지지 않는다.
해머나 중장비와 같은 특정한 효과적인 도구를 가져와서 허물어내기 전에는.

이번에는 의지와 같은 정신력에 대해 살펴보자. 의지는 근육의 특성과 비슷하다.
어느날 갑자기 근육이 발달되어 평소보다 열 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불 같은 의지가 갑자기 솟아올라
우리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일은 정말로 드물다.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근육에 대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마찬가지로
정신력의 근육에 대한 점차적인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의지력 뿐만 아니라 정신력에 속하는 집중력, 인내력 등의
모든 힘들이 이와 비슷한 속성을 가진다.


전용석,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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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지와 상상력의 힘
 
  의식은 좌뇌, 무의식/잠재의식은 우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좌뇌는 언어뇌라고도 불리며 언어와 논리적인 부분을 주로 담당하며,
우뇌는 이미지뇌라고도 불리며 주로 직관적인 부분을 담당한다.
의식이 주로 언어를 통해 생각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따르려 하는 반면
무의식은 우뇌의 작용인 이미지와 관련이 깊다는 것은 의식과 무의식간에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있어서 원활치 않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다시 장수와 군사의 비유로 돌아가 보자.
장수는 주로 언어적 표현을 이용해 명령을 내린다.
그런데 무식한 군사들은 장수의 말과 글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명령을 수행하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만약 장수가 군사들의 언어인 그림을 통해 명령을 내리게 된다면
그들이 명령을 수행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에밀 쿠에의 ‘의지와 상상력의 싸움’ 이라는 표현은 일단은 옳은 것으로 보인다.
의지/의식과 상상력/잠재의식에 관하여 앞에서 비유를 들어 설명한대로
빙산의 위와 아래부분의 잠재적인 에너지, 그리고 한명의 장수와 수백만 군사의 힘을
비교해 본다면 상상력이 이긴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의지와 상상력의 싸움이라는 근본적인 표현상의 설정은 그리 매끄럽지 못하다.

아마 한 번이라도 상상력을 통해 잠재의식을 활용한다는
심상화 기법(Visualization)을 시도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의도적으로 매일 계속해서 목표로 한 이미지를 떠올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의지가 없다면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힘들다.
그만한 정신적 작업을 계속 수행할 힘이 없기 때문이다.
의지와 상상력은 결국 서로 다른 영역에 작용하는 힘인 것이다.

의지가 상상력을 일으키고, 그것을 부린다. 의지가 상상력보다 상위에 존재하며,
상상보다 먼저 작용하는 힘이며, 상상을 불러오는 것은 의지이다.
‘시작이 반’ 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의지는 모든 일을 시작하는 힘이다.
부팅되지 않는 컴퓨터는 아무런 쓸모가 없듯이,
의지는 우리 내적 자원과 힘을 부팅시키는 근본적인 힘인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의지를 잃어가고 있다.
힘을 잃고 있다. 그래서 심한 정신적 방황을 겪고 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약해진 의지를 회복하라!
이것은 결국 삶의 많은 것들을 회복하는 시작점이고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전용석,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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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길
 
  현실창조의 법칙


삶에 있어서 문제는 항상 존재한다. 두려움도 존재한다. 방해도 존재한다.
이런 방해되는 것들이 없다면 삶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의 목적과 의의를
잃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런 두려움과 제약에도 불구하고, 내적으로 잠재된 속성을
발현시키고 위대한 비전을 펼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사주나 점 같은 방법을 통해
미래를 미리 내다보아 선택하면 후회하지 않을까?
누군가 위대한 현자에게 물어보면 후회하지 않을까?
당신은 ‘수 많은 문제점과 저항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길을 찾아갈 수 있다.

무엇이든 생각하는 것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된다.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상상하면 그것이 현실이 되고,
문제점에 자꾸 생각, 주의, 상상을 기울이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무엇을 현실로 만드느냐는 현재의 방해물과 문제점들이 아니라
어디에 에너지를 쏟느냐, 생각, 주의, 상상을 주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전용석,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진정한 변화와 자아실현의 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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