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오브 미스터리 - 21세기 심령 연구의 바이블
김기태 지음 / 판미동 / 200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읽으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

그러니까 이 책은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내게 기독교를 전파하려고 한 건지

끝까지 알 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물론 사례 대부분이 서양의 것이니 천국이 어쩌고 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종교 이야기로 넘어가려 하면 제자리로 돌아와 균형을 잡는다.

그것 하나는 정말 대단한 책.

"심령 연구"라고 하지만 유럽이나 미주 쪽 이야기니,

우리나라와는 정서가 좀 많이 안 맞는다.

아, 참고로, 호러이야기로 알고 사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이건 호러물이 아니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