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레르 1 - 왕의 용 판타 빌리지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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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판타지 소설을 거의 안 읽는다.

내가 읽은 판타지 소설은 중학교 때, 그 때 짝이 읽던 걸 한권 빌려 읽은 것밖에는.

그리고 만약 포함된다면, 람세스라든가 하는 소설 정도.

 

머리가 좋은 용과 그의 비행사-원래 직업은 해군-가 나온다.

고귀한 혈통의 용은 운명적으로 그의 비행사를 택하고,

그에 따라 비행사가 된 로렌스 대령은 읽는 내가 보기에도 감동적인 우정을 나눈다.

 

개인적으로는 그 소설 도중 등장하는 에디스와 몬터규에 대해 약간의 혐오를. 특히 에디스에게.

그녀가 원한 건 결국 무엇이었을까.

그렇게 결혼해버리고 행복할 수 있을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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