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
이너서클 펀더멘탈 지음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3년 6월
평점 :
절판


BRAND I 라는 브랜드를 하나 만들까? 어느 모임에서 경력 관리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미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는 자기 브랜드에 대한 관심들이 매우 높은 것 같다. 무섭다는 생각 그래서 우리는 사오정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 개인 브랜드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덴티티의 확립인데 사실 경력관리 방법들에서 특별한 정체성을 못 느끼겠다. 조금 느리게 살고 가끔 하늘을 보고 새가 울기를 기다릴 줄 아는 여유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거니깐 재은이가 유치원에서 아빠 참여 수업이 있는데 우리 아빠는 과연 수업에 같이 갈 수 있을까? 라고 묻는데 딸 아이에게 무척 미안했다. 단 한번도 여유 있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고 길에서 쉬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별로 좋은 브랜드가 못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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